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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시의회 전반기 의장 누가 맡나?더불어민주당 6명, 국민의힘 5명으로 민주당 '몫' 유력

의장 주임록, 이은채, 황소제, 박상영 '재선의원' 거론
모두 초선의원인 국민의힘 부의장 선출 합의도 관건

사진은 지난 7일 열린 제9대 광주시의회 당선인 오리엔테이션 행사 장면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제9대 광주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구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전반기 의장 선출에 특히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결과적으로 의장 몫은 다수당(더불어민주당 6명, 국민의힘 5명)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도 그럴 것이 제8대 광주시의회 등 그간 관례에 비추어 볼 때 의장은 다수당 소속 의원에서 선출됐기 때문으로 제9대 의회도 현재까지 관례를 따를 모양새다.

아울러 부의장은 국민의힘 소속 의원, 3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이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의장 선거에 출마가 거론되고 있는 의원은 주임록, 이은채, 황소제, 박상영 4명으로 이들은 모두 재선의원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제8대 광주시의회의 경우 전반기 광주시갑 소속 의원, 후반기 광주시을 소속 의원이 차지했다는 것으로, 이를 전제로 했을 경우 전반기 의장은 주임록, 이은채 의원 중 한명이 될 가능성 높다.

그러나 이런 관례에 대해 민주당 갑을 지역위원회 등 내부 합의가 도출되지 않을 '경우의 수'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이렇게 된다면 의장 선출을 놓고 내부 갈등이 표출될 우려도 없지 않다.

이번 제9대 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당선자를 살펴보면 주임록, 이은채, 오현주, 황소제, 박상영, 왕정훈(비례) 6명으로, 갑지역은 주임록, 이은채, 오현주, 왕정훈 4명이며 을지역은 황소제, 박상영 2명이라는 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 만큼 갑지역의 '목소리'가 클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한편, 부의장 경우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맡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당선자는 허경행, 노영준, 최서윤, 이주훈, 조예란(비례) 5명으로 모두 초선의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갑을지역으로 구분하면 갑지역 2명, 을지역 3명으로 국민의힘은 을지역 당선자가 많다.

관련해 복수에 따르면 당선자 모두 초선의원인 만큼 전반기 부의장은 '연장자'로 선출하자는 의견도 있지만 이에 반대의견도 있어 국민의힘 부의장 선출 또한 관전 포인트다.

제9대 광주시의회 개원 등 일정을 감안했을 때 전반기 의장단 구성안은 이르면 다음주 내에 도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광주시의회 사무국은 제9대 광주시의회 개원을 앞두고 의원실 1개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사무실을 재배치 했으며 의원들의 정책입안 등을 도울 정책관 2명 선발을 진행 중이다.

특히, 사무국은 7월 1일 개원을 준비 중이나 전반기 의장단 구성안 도출이 늦어질 경우 7월 4일 개회하는 안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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