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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28일, 더불어민주당 동희영 광주시장 후보와 도ㆍ시의원 후보들이 경안동 합동 집중유세에서 “국민의힘 광주시 지방선거 후보들이 민생정책을 정파적 이해관계로 외면하고 있다”며 강력히 규탄했다.

민주당 광주시 후보들은 지역화폐, 청년기본소득, 공공배달앱 등 민생정책이 효과를 보이며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 후 광주시장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광주시 후보들 역시 이런 정책들을 줄줄이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당 오현주ㆍ임일혁 광주시의원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민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진정성으로 다양한 정책을 제시해오고 있지만,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지역경제와 민생을 외면한 채 오로지 이재명 성과 지우기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동희영 광주시장 후보도 “국민의힘 광주시장 후보와 도ㆍ시의원 후보들이 시민의 삶을 외면한 채 정파적 이해관계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더불어민주당 광주시 후보들은 지역화폐, 기본소득, 공공앱 등 민생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정책들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늘 규탄대회에는 동희영 광주시장 후보, 안기권(퇴촌ㆍ남종ㆍ남한산성면ㆍ송정ㆍ탄벌동)ㆍ임창휘(경안ㆍ쌍령ㆍ광남1ㆍ2동)ㆍ박덕동(오포읍)ㆍ이효린(초월ㆍ곤지암읍ㆍ도척면) 경기도의원 후보 ▶주임록(퇴촌ㆍ남종ㆍ남한산성면ㆍ송정ㆍ탄벌동)ㆍ이은채(경안ㆍ쌍령ㆍ광남1ㆍ2동-가번)ㆍ오현주(경안ㆍ쌍령ㆍ광남1ㆍ2동-나번)ㆍ황소제(오포읍-가번)ㆍ임일혁(오포읍-나번)ㆍ왕정훈(비례대표) 광주시의원 후보 등이 참석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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