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행정
[하남] “공약 실현 가능성 검증은 유권자 권리”김상호 선대본, “비현실적인 공약, 시민 납득할 답변해야”...성명서 발표
김상호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후보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김상호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선거대책본부(이하 선대본)는 28일 성명서를 내고, 이현재 후보의 27일 발표에 대해 반박했다.

이날 선대본은 “공약 검증은 유권자의 권리”라며 “비현실적인 공약에 대해 납득할만한 답변을 해야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선대본은 성명서에서 “후보 공약에 대한 검증은 유권자인 시민의 권리”라며 “그린벨트 2급지, 문화재보호구역 등 3중, 4중 규제를 받고 있는 미사섬에 3조원 대규모 건설을 한다는 공약이 불가능하다는 상식적인 의문에 답해야 한다고”고 말했다.

더 나아가 “‘다 하는 수가 있다’ 는 답변은 ‘몰라도 돼’라는 말과 다름이 없거나 실현할 방법이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TV 토론회 공약 검증과정에서도 ‘집권 여당이라 가능하다’, ‘행정경험이 있어서 가능하다’는 식으로 답변했다”며 “하남시 행정을 책임지겠다고 나선 분이 32만 시민께 하실 답변인지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불법 공적비'는 '작은 표지석일 뿐'이라는 이 후보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선대본은 또 “지하철 5호선 도입에 대한 이현재 후보의 공로는 30만분의 1일”이라며 “서명 운동에 참여한 기준으로 봐도 수만분의 일이고, 서명운동을 추진한 사람을 기준으로 해도 수십분의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치, 본인 혼자 서명을 받고, 그 서명으로 인해 5호선이 확정된 것처럼 시민을 호도하고 선거에 이용하는 것에 대해 시민은 분노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작은 표지석일 뿐 이라는 이 후보의 발언은 공적비의 크기가 작으면 괜찮고, 크면 문제라고 생각하는 이 후보의 사고는 시민의 분노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5월 13일 J종편방송은 “지방선거 출마하는데 '공적비'…사전선거운동 의혹에 '급철거'”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공적비가 사전선거운동으로 선거법 위반의 소지가 있다고 보도했다고 선대본은 밝혔다.

관련해 선대본은 "뿐만 아니라 시 소유의 공원용지에 세워져 명백한 불법 비석"이라며 "공직선거법은 선거와 관련된 부정을 방지하고, 선거가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공정하게 이뤄지도록 하는 민주정치의 근간을 이루는 엄중한 법"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선대본은 '신덕풍역 위치 변경 및 개통 지연은 없다'와 '위신선과 본선 동시 추진' 등 모순된 두가지 약속 어느 것이 진짜인지 밝혀야 한다고 이현재 후보를 향해 물었다.

선대본은 또 “이 후보는 원도심에는 신덕풍역을 신설한다고 했다가 역사 위치만 옮겨 주겠다고 바꾸고, 감일 신도시에는 개통이 지연되지 않는다고 했다"며 "역사위치 변경은 필연적으로 개통을 지연시킨다. 양립할 수 없는 두가지는 모순된 약속”이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위례신사선과 본선 동시 추진은 본사업을 중지시켜야 가능한 일”이라며 “양립이 불가능한 두가지 일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상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