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은채 광주시의회의원 후보(나선거구 1-가) ©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더불어민주당 이은채 광주시의원 후보(광주시 나선거구 1-가/경안동, 쌍령동, 광남 1·2동)는 26일 광주시 정보를 통합·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사업 추진’이라는 제5호 공약을 발표했다.

플랫폼 구축사업이란 컴퓨터에 현실 속 사물의 쌍둥이를 만들고,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컴퓨터로 시뮬레이션함으로써 결과를 예측하게 하는 것으로, 제조업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이 구축된다면 향후 광주시의 디지털 뉴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은채 후보는 “광주시의 효율적인 운영관리 및 개발이라는 관점에서 메타버스환경 기반의 플랫폼구축사업은 기후변화 위기의 환경에서 향후 발생 가능성이 짙은 자연재해, 재난, 위험사고 등을 예측하고 시뮬레이션해봄으로써 그 영향을 완화하거나 대응할 수 있는 조처를 할 수 있다”면서, “당선 즉시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의하여 관련 시스템이 광주시에 구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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