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재훈 국민의힘 하남시의원 나선거구 후보(2-나) ©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국민의힘 심재훈 하남시의원 후보가 6.1지방선거 나 선거구(덕풍1동, 덕풍2동, 덕풍3동, 풍산동) 나번으로 출마한다.

심재훈 후보는 "하남시 나 선거구는 하남시를 이루는 원도심이며 하남의 중심이지만 그러나 모든 인프라는 열악하고 신도시에 밀려 예산이나 정책이 후순위로 밀려나고 있는 실정이 안타깝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러면서 "덕풍동 어디를 가든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뒷골목 이면도로는 여기저기 헤어져 누더기 처럼 보이는 것은 그동안 나선거구에서 선출된 시의원들의 관심이 없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더 나아가 그는 "그동안 나선거구에서 당선된 시의원들은 도대체 무엇을 했는지 궁금하다"며 "원도심 주민들의 원성의 목소리가 안 들렸는지 묻고 싶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이러한 상황에서 제가 6.1지방선거에서 당선되면 원도심 주차난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4년 안에 반드시 기초를 다져 놓겠다"고 강조했다.

최우선 과제로 선정한 주차문제의 해답으로 나선거구 내에 존재하고 있는 각급 학교 운동장 지하에 주차장을 만들어 주차 스트레스로부터 해방을 선언하고자 한다는 게 그의 구상이다.

또한 정형화 되지 못한 덕풍1,2,3동과 풍산동의 행정구역 개편을 통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재산권도 지켜드리겠다는 계획이다.

심재훈 후보는 덕풍동 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고 있는 말바위공원과 덕풍공원 산책로 정비를 비롯해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과 공공키즈 카페, 공공실버 카페 사업 추진, 소상공인 상생방안 마련, 지하철 3호선 역사 추가신설, 서울시와 협의를 통한 대중교통 혁신, 재개발·재건축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등을 공약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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