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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이항진, 이충우 시장 놓고 "재격돌"무소속 출마자 '無'...진보와 보수 양 당간 맞대결 예고

이항진 "24년만에 재선시장에 당선되어 다양한 시정현안 해결"
이충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여주' 만들기에 최선 다할 것"

(좌)이항진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장 후보, (우)이충우 국민의힘 여주시장 후보 ⓒ동부교차로저널

[여주] 6.1전국동시 지방선거 대진표가 완성됐다.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지방선거 입후보 등록 결과 총 18명이 선거에 나선다.

우선, 현 여주시장인 더불어민주당 이항진 후보와 국민의힘 이충우 후보 간 리턴매치가 성사돼 벌써부터 선거결과가 초미의 관심사다.

지난 2018년 제7대 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항진 후보가 33.87%(18,399표)를 기록, 자유한국당 이충우 후보 33.30%(18,090표), 무소속 신설희 3.45%(1,874표), 무소속 원경희 29.36%(15,946표)에 앞서며 최종 여주시장직에 올랐다.

특히, 지난 지방선거 당시 여주시장이었던 원경희 후보가 공천결과에 이의를 제기하며 무소속으로 출마해 결국 보수표가 양분됨에 따라 이항진 후보가 2위를 기록한 이충우 후보를 309표라는 '신승'으로 당선증을 거머쥔 바 있다.

결국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무소속 출마자가 없는 만큼 양 후보간, 진보와 보수 양 당간 맞대결로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이항진 후보는 연임 성공을 위해, 이충우 후보는 지난 선거 패배에 대한 설욕전 위해 양보할 수 없는 양 후보 간 한판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3월 실시된 제20대 대통령 선거 특표결과를 살펴보면 여주시민들은 당시 야당 후보인 윤석열 후보에게 더 많은 표를 던졌다. 윤석열 후보는 53.83%(38,731표)를 얻어 이재명 후보 42.66%(30,695표)보다 8천여 표를 더 얻었다.

이에 따라 대선 당시 정권교체를 갈망했던 여주시민들의 민심이 이번 지방선거로 이어질지, 아니면 민주당이 여주시장 수성과 함께 지지율 굳이기에 나설지 관심사다.

이항진 후보는 “24년만에 재선시장이 되어 일관성, 연속성이 필요한 GTX 조기착공과 원도심과 오학동, 역세권 연계발전을 위한 여강변 시청사의 여주 랜드마크 건립, 공공개발 활성화 등 다양한 시정현안 해결"을 약속했다.

이충우 후보는 “인구가 늘어나기 위해서는 여주시의 도시 자족기능이 높아져야 한다”며 “산모와 어린이,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확대 등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여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항진 시장은 현 여주시장으로서 여주시의원을 역임했으며, 이충우 후보는 현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으로서 전 여주군청 건설과장 이력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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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의원 후보자 등록 현황>
▶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 : 박광백(현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 서광범(현 여주시의원)

▶제2선거구 
더불어민주당 : 유광국(현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 김규창(현 경기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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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의원 후보자 등록 현황>
▶가선거구(3명 선출)
더불어민주당 : 진선화(1-가, 전 이벤트회사 파티데이 대표), 박시선(1-나, 현 여주시의원)
국민의힘 : 박두형(2-가, 현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여흥동 위원장), 조장연(2-나, 전 국제로타리 3600지구 여주지역 협의회장)

▶나선거구(3명 선출)
더불어민주당 : 유필선(1-가, 현 여주시의원), 최병식(1-나, 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생활정치특별위원회 위원장)
국민의힘 : 정병관(2-가, 전 여주시청 문화관광과장), 경규명(2-나, 전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장), 김영기(2-다, 현 여주대학교 총동문회장)

▶비례대표(1명 선출)
더불어민주당 : 방미정(현 여주상인연합회 회장)
국민의힘 : 이상숙(추천 1순위, 현 여주시 노인복지관 운영위원회 위원장), 박종순(추천 2순위, 현 여흥동 체육회 수석부회장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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