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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엄태준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하겠다”엄태준, 노인장기요양기관 정책 간담회에서 처우 개선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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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장기요양요원들의 처우를 개선하겠습니다.”

엄태준 이천시장 후보는 지난 4일 이천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의회(현장웅 회장) 및 이천시바른노인복지협회(권길순 회장) 등 노인장기요양 관련 센터장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이같이 약속했다.

이천시에는 노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요양센터가 72곳, 하루 8시간 노인 돌봄 서비를 제공하는 주간보호센터가 10곳이 있는데 종사자만 2천여 명이 넘는다.

이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 및 개인 위생 활동을 돕고 병원동행이나 외출 등 이동편의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집안 청소 같은 가사활동을 돕기도 하고 치매 예방이나 치료를 위해 인지활동 지도도 하는 등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 그룹이다.

하지만 이들의 처우는 건강보험공단내의 요양보험법 수가로만 조달되고 있어 최저생계비 수준에 아슬아슬하게 걸쳐있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천시는 이미 조례를 통해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해두고 있었는데 이번에 엄태준 후보가 민선 8기 정책으로 이 부분을 약속한 것이다.

한편, 코로나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받은 계층 역시 어르신들과 이들을 보호하는 요양기관 종사자들인데 이들의 감염병 예방백신 접종비 지원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아울러 엄후보는 “이렇게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정례적으로 가질 필요가 있다”며 “당선되면 정기, 비정기 간담회를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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