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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박해광 “배심원단 구성, 위법성과 공정성 훼손”박해광, 중앙당에 경선 “재심 신청”...녹취록 등 증거자료 제출
▲ 재심청구서 일부분<자료제공=박해광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박해광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3일 발표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 경선결과 발표와 관련해 재심청구를 했다고 이날 오후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재심청구의 취지로 배심원단 구성과 관련해 위법성과 공정성 훼손을 주요 취지로 삼았다.

특히, 배심원단 구성과 관련돼 임종성 국회의원의 보좌관 출신인 동희영 예비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배심원단 구성과 일정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유출했다는 것이 박 예비후보의 주장으로, 관련된 카톡방 캡처사진을 공개함은 물론 임 의원이 배심원단 구성에 관여한 녹취파일 일부를 공개해 파장이 일 것으로 전망된다.

박해광 예비후보는 권리당원과 광주시민 여론조사에서는 동희영 예비후보를 압도적인 표차로 따돌리고 1위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권리당원 여론조사에서 4위를 한 동희영 후보는 여성가산점 25%를 얻고 광주시민의 의견은 반영하지 못한 채 배심원단(총 51명)의 투표 1위만으로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고 박 예비후보는 밝혔다.

박해광 예비후보 측이 자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권리당원 투표에서 박해광 예비후보는 1,170여표, 동희영 예비후보는 400여표를 득표해 박 예비후보가 800여 표차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박해광 예비후보가 1,100여표, 동희영 예비후보는 400여표를 득표해 700여 표차로 1위를 차지했다는 것.

박 예비후보 측은 그러면서 일반국민경선으로 치러졌더라면 2,270여표 대 800여표로 1,470여표 차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으나, 51명의 배심원단 투표에서 동 예비후보가 21표, 박 예비후보가 6표를 득표해 단순합산에서는 압도적 표차로 승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동희영 예비후보가 여성가점 25%를 적용받아 3% 차이로 석패한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관련해 박 예비후보는 “광주시를 알지도 못하는 경기도 광역단위로 구성한 배심원단 15표가 1,470여표의 당심과 민심을 뒤집은 결과여서 배심원단의 표의 가치가 당심과 민심의 가치에 100배의 가지는 것이 과연 이것이 제대로 된 민주적이고 공정한 경선인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고 국민경선의 취지를 정면으로 배반한 결과라 할 수 있다”고 성토했다.

덧붙여 민주당 선관위는 서울시당 등 기초단체장 경선결과와 관련해 득표율과 순위를 자세히 공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후보들에게 득표수와 득표율 순위를 공개하지 않음으로서 경선결과를 둘러싼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박해광 예비후보의 재심청구 수용여부에 따라 민주당 광주시장 경선을 둘러싼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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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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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이 원하는 박해광 2022-05-05 09:07:28

    광주시민은 박해광을 원하는데.
    민주당이 정신 못차리네. 민주당 망해야..
    2년뒤 국회의원 선거에서 보자고
    박해광 안되면 난 국힘으로 갈란다.   삭제

    • 시민 2022-05-03 23:13:52

      말도 안되는 청년선거구 지정 때문에 여러가지 뒷말이 무성하더니 실제로 이렇게 뒤에서 모종의 일들이 있었다니 정말 통탄할 일입니다. 민주당마저 이렇게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공정하지 못한 공천을 진행한다면 앞으로 두고 두고 문제가 될 겁니다. 공정하지 못한 정치, 오만한 정치는 반드시 사라져야 합니다.   삭제

      • 태전 2022-05-03 22:37:56

        졌으면 인정하고 하나로갑시다
        분열은 패배입니다
        억지는 이제그만~~   삭제

        • 라인계정치꾼퇴출 2022-05-03 22:10:06

          짜고 친 고스톱판.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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