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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김낙주, 오지훈 광역의원 단수 공천제2, 제3선거구에 '낙점'...추민규 현 도의원 '재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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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하남시 광역의원 선거구가 1개 더 늘어난 가운데 제2선거구에 김낙주, 제3선거구에 오지훈 현 시의원들이 각각 낙점됐다.

27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위원회(이하 공추위)는 제5차 광역기초의원 공천심사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은 결정을 밝혔다.

다만, 이날 공추위는 제1선거구에 대한 공천 결과를 발표하지 않아 일각에서는 김진일 현 도의원과 정형 예비후보 간 경선이 이뤄질 것이란 관측도 점쳐지고 있다.

이날 공추위는 제2선거구에 하남시의회 비례대표인 김낙주 현 시의원을, 제3선거구에 오지훈 현 시의원을 각각 단수 공천했다.

이에 따라 제2선거구에 출마했던 추민규 현 경기도의원은 경선도 치루지 못한 채 배제,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는 상태이다.

실제로 추 의원 공추위 결과 발표 이후 곧 바로 보도자료를 내고 “경쟁력 있는 후보, 이길 수 있는 후보에게 경선의 기회를 주지 않는 것은 아니지 않나?”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이에 추 의원은 경선 기회조차 주지 않는 것에 대해 공추위에 이날 재심을 신청했다.

일각에서는 4년간 공약 95.1%와 '최다' 도의원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추 의원에게 경선의 기회조차 주지 않는 것은 쉽게 납득이 가질 않는다는 평가도 이루어지고 있다.

더욱이 이번 경선의 기회조차 얻지 못하면서 국민의힘으로 민심이 역이동할까 걱정하는 미사강변시민들과 미사강변도시 당원들의 고민도 깊어졌다는 것. 반면, 늘 소신과 당당함으로 줄서기와 지연, 혈연을 타파하려고 노력했던 추 의원의 행보가 명분을 쌓인 위한 재도전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도 들고 있다.

이에 대해 추 의원은 “무엇보다 공심위의 결정에 동의할 수 없으며, 일 잘하는 일꾼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민주당의 가치인데 이건 아니지 않냐?”며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그러면서 “항상 시민과 당원의 민원을 해결하면서 자신의 건강보다 시민을 먼저 생각했고, 그것을 통해서 많은 시민들과 공감을 이루었다”면서도 “지금의 잣대로 정치인을 평가 해석하는 것은 잘못된 이치이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확실하게 이길 수 있는 후보, 강한 후보, 추민규가 바로 답안이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에 대한 결과에 대해 일부 시민단체에서도 “이건 잘못된 결과이며, 경선의 기회조차 주지 않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일고 있다.

한편, 공심위 결과 이후 48시간 이내 재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재심 결과와 이후 추민규 의원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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