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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은 ‘공정’과 ‘상식’의 가치를 바탕으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만들었다.

‘공정’과 ‘상식’은 시대적 소명이고 ‘삼포세대’에서 ‘N포세대’가 되어버린 MZ세대에게는 제일 중요한 가치이다.

‘부모찬스’는 청년들에게 있어 공정과 상식을 파괴하는 가장 큰 문제이다.

각종 입시비리와 취업청탁, 금수저와 흙수저 논란으로 대한민국의 청년들은 상대적 박탈감에 시달려 왔다.

과거 고관대작 자녀들의 군대 꽃보직부터 최근 조국 사태가 그러했다.

제8회 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국민의힘 광주시을 경기도 광역의원 공천 과정에서 시대적 소명을 짓밟고, 시대를 역행하며, 청년들의 가슴에 비수를 꽂는 일이 벌어져 이에 대해 진실을 묻고자 한다.

첫째, 후보자 공천 과정에서 오창준 후보자 측 직계존속이 같은 지역구 청년후보자에게 전화를 걸어 출마와 관련해 회유한 것이 사실 무근인가?

둘째, 오창준 후보 측은 결과 발표 이전에 '단독 공천'에 대해 어떻게 인지하고 있었는가?

셋째, 현 상황에 대해 당협운영위원회는 인지하고 있었는가? 인지하고 있었다면 어떤 입장인가?

-광주을 청년당원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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