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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국민참여경선제, 국회의원이 관철해 달라”민주당 박해광, 박관열, 신동헌 예비후보 광주시을 지역위 사무실 항의방문

시민공천배심원제’철회 촉구, 서명운동도 전개

▲ 좌로부터 박관열 예비후보, 박종면(신동헌 대리인), 박해광 예비후보 ©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민주당 박해광, 박관열 광주시장 예비후보 및 박종면(신동헌 예비후보 대리인) 씨를 비롯한 광주시 민주당원, 시민 등 약 100여명이 지난 22일 민주당 광주시(을) 지역위원회(임종성의원 사무실)를 항의 방문했다.

이들은 민주당 중앙당 비대위에서 광주시장 후보경선 방식을 기존에 해오던 ‘국민참여경선’이 아니라 ‘시민공천배심원제’ 방식으로 갑자기 바꾸려는 움직임에 반발해 ‘국민참여경선’으로 경선을 실시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광주시 국회의원이 앞에 나서서 중앙당을 설득해 권리당원과 일반시민이 참정권을 행사하여 직접 시장후보를 선출하는 ‘국민참여경선제’를 관철해 달라는 요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는 이은채, 주임록, 시의원과 왕정훈, 오현주 시의원 후보, 임창휘, 이효린 도의원 후보 등 다수의 당원협의회장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한편,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3일에는 광주시민연대(대표 정경자)가 ‘시민공천배심원제’ 거부와 ‘국민참여경선제’ 실시를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전개해 몇 시간 만에 약 250여명이 서명에 참여했고, 같은 날 오후 5시경 광주시(을)지역위원회 사무소를 방문해 현장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박해광, 박관열, 신동헌, 동희영 4인으로 박해광, 박관열, 신동헌 3인은 ‘국민참여경선제’ 방식의 경선을 합의한 상태이나, 동희영 예비후보만 입장을 유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당 발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선출을 위한 경선방법에 대한 논란에 휩싸인 광주시 지역정가는 계속 술렁이고 있어 6.1 지방선거를 앞둔 민주당 후보들에게는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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