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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박관열, “광주, e스포츠산업 중심지로 육성”전국 최초 지자체 e스포츠 구단 운영, 문체부 예산 확보 100억 규모 경기장 조성
▲ 박관열 광주시장선거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박관열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22일 광주를 젊은이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e스포츠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광주의 미래스포츠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e스포츠 경기장을 만들고 광주시를 연고로 하는 e스포츠 구단을 창단, 광주를 세계적인 e스포츠의 중심지로 만들어 관련 산업과 기업을 육성하겠다는 것이다.

박 예비후보는 “광주는 서울과 수도권의 접근성이 좋고, 중첩규제로 산업단지 조성도 쉽지 않아 e스포츠산업을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공약을 개발했다”면서, “박관열의 뚝심과 의지로 우수한 성적의 선수 및 구단 유치를 통해 광주를 대한민국 e스포츠 산업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e스포츠 광주구단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최고의 e스포츠 구단이 될 것”이라며 “구단을 만들고 선수와 지도자 양성, 광주 인근 학교와 교류 협력 사업, e스포츠 전국대회와 세계대회 유치를 통해 e스포츠를 광주의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으로 키우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스포츠 경기장은 주민 의견을 수렴해 건립 장소를 조속히 확정하고 메인 경기장, 보조경기장, 온라인 스튜디오와 500석의 좌석을 갖춘 원형경기장으로 조성하고, e스포츠 광주구단의 메인 종목은 배틀그라운드를 시작으로 해서 단계적으로 카트라이더, 발로란트, 오버워치, 리그오브레전드와 같은 종목들로 육성 종목을 확대한다는 것이 박 예비후보의 구상이다.

특히 박 예비후보는 “경기장 조성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예산 100억원으로 조성하고, 연간 운영비 20억원은 광주시비 및 지역사회 기부금 등으로 충당할 예정”이라며 재정투자계획도 구체적으로 내놨다.

그는 “과거의 낡은 상상력으로 급변하는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는 시정을 펼칠 수 없고 미래세대의 주역인 2030의 시선으로 정책을 개발해야 한다”고 밝혔다.

e스포츠의 마케팅 효과는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리그오브레전드 10회 우승 우승팀 SK T1의 가치는 1,629억원으로 프로야구 구단 NC다이노스와 동일한 수준이고, 구단주 SK텔레콤은 250억 이상의 광고 효과가 있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최근 서울을 포함한, 대전, 대구, 부산, 성남, 광주 등은 e스포츠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지역 프렌차이즈에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부산, 인천 등은 경기장 건설 및 e스포츠 구단 투자 진행중일 정도로 각 지자체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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