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시화 하남시장선거 예비후보(국민의힘) ©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하남시장 예비후보 김시화가 시민들과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하남시의 미래를 위한 공약을 함께 만드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른바 ‘소확행 100대 공약' 캠페인으로 김시화 후보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지난번 공개에 이어 '소확행 100대공약' 캠페인의 7번부터 14번까지 공개됐다.

하남시 도시 미관 정비, 대중교통 이용환경 개선, 보행자 중심의 환경 조성 등 일반인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건의사항이 제안됐다.

특히 하남시 위례동 위례호반써밋아파트 조기매각 통보 및 과도한 분양가 책정으로 건설사와의 갈등을 겪고 있는 아파트 입주민들의 건의사항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김시화 예비후보는 "시민이 참여하는 행정, 열린 정치 문화 분위기를 조성해 하남시민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서는 시장, 시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시장, 행동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소확행 100대공약'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불편함과 애로사항을 건의하거나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하면 적극 검토해 공약으로 만들어지니 더 나은 하남시를 꿈꾸는 시민들분께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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