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19일 동희영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다섯 번째 소확행으로 ‘디지털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 설치를 발표했다.

동희영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디지털 시대가 도래하면서 직업 현장에서는 디지털 문해력, 자기 주도학습능력, 창의력 및 융복합 능력과 문제해결 능력, 협업과 공감 소통 능력 등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학교 교육만으로는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균형 잡힌 직업능력을 키워주기 어렵다. 지자체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동 예비후보는 “디지털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를 설치해 초등경제교실, 외국어학습, 코딩, 3D프린팅, 유튜브 크리에이터, 목공창의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또한 자기주도학습, 입시 준비를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 생활기록부 관리 등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하고 자녀들의 진정한 멘토가 되어줄 학부모 성장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하는 등 디지털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를 광주시의 대표 교육복지 추진기관으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동희영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3월 28일 출마선언 당시 광주를 ‘디지털 미래 교육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히고 세부공약으로 ‘교육지원경비 5% 수준 확보’ ,‘학교 디지털 인프라 구축’, ‘태전ㆍ고산 디지털ㆍ영어마을 조성’ 등을 제안했다. 

또한 소확행 공약으로 ‘입시설명회 정례화’ 등을 발표하는 등 동희영 광주시장 예비후보의 ‘교육복지 공약’이 학부모 유권자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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