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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구경서, ‘하남 시립화장장’ 건립 공약"시민들이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 구경서 하남시장선거 예비후보(국민의힘) ©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하남시 빨간가방’ 구경서 국민의힘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최근 코로나 시국에 화장시설이 관내에 없어 시민들이 5일장 6일장을 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그의 다섯번째 공약을 내 놓았다.

구경서 예비후보는 ‘우리 하남 시는 인구 30만을 넘었고 교산 신도시가 들어 서는 싯점에는 인구 50만의 대도시가 되어 가는데 아직 화장시설이 없다"며 "꼭 필요한 시설인 시립화장장 건립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위치는 현재 마루공원 부지가 될지, 제3의 후보지가 될지 면밀히 검토하고 주민동의를 받도록 하겠다"며 "수요에 맞는 화장시설을 하남시 자체적으로 갖추어 시민들이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하남 시민이 사용할 수 있는 종합 장사시설인 마루공원 (하남시 천현동, 하남대로 545번길 22-30)은 장례식장 빈소 6실(38평~100평형), 염습실 1실, 영결식장 1실과 봉안당 지상2층(개인단, 부부단), 지하1층(무연고단)등 총 4,620㎡ 규모의 시설로서 하남도시공사에서 운영하고 있지만 화장 시설이 없어 시민들은 인근 성남시등 화장장을 이용 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원정 화장 시에는 관내 주민에 비해 평균 6배의 추가 비용이 발생해 상대적으로 높은 요금도 내야 한다.

국내 화장률은 누적 집계에서 90% 돌파 했으나 화장장은 60여곳으로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고 더디게 증가 하고 있다. 묘지관리 후손의 부족, 편리성 추구 및 친환경에 대한 관심 증대 등에 따라 화장 중심의 장례문화, 자연장 선호도 지속적 증가 추세이다. 

하지만 관련 시설의 확충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공설 장사시설의 필요성을 인지하면서도 님비현상을 극복하지 못하고 제자리걸음을 반복하고 있는 실정이다.

2021년 우리나라 사망자 수는 전년대비 1만2천명 증가하였으며 사망이 점점 증가하는 다사(多死) 사회로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이에 대한 대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구 예비후보는 "저출산 고령화로 묘지관리 후손의 부족, 편리성 추구 및 친환경에 대한 관심 증대에 따라, 화장 중심의 장례문화, 자연장 선호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라고 전제, "화장시설의 경우, 3~5 기의 화장로를 시설하고 화장시설 설치기간(3∼5년 이상)을 고려해 건립되어야 한다"며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한편 구경서 예비후보는 하남시민들에게 첫번째 공약으로 ‘하남FC (K2 리그) 프로축구단’ 창단, 두번째 ‘하남시 글로벌기업마켓팅전략단’ 발족, 세번째 ‘미사경정장을 시민으로 품으로’ 네번째 ‘하남사회복지재단 설립’ 등 시민 생활에 밀접한 관심 공약들을 연달아 내 놓고 있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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