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희 하남시장선거 예비후보(국민의힘) ©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국민의힘 하남시장 예비후보 김준희 박사(현 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는 그의 다섯 가지 공약 중 한가지로 “의료, 휴양, 연구, 개발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의료 관광 타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준희 예비후보는 4월 11일 그의 다섯가지 공약 중 의료에 관련된 공약을 통해 “고품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 뿐 아니라 웰빙, 실버, 한방 등 치료 및 웰니스 체험을 위한 특화 공간에 대한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의료관련 시설과 관광자원 요소를 집적화시키는 움직임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남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할 때 실질적 의료관광수요 창출에 가장 적합한 형태는 제주 헬스케어타운과 같이 내재된 장소 자산에 의료 자원을 개발해 융합시킨 의료 관광 타운”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하남시의 의료 관광 타운 입지를 고려해 보면, 지역의 다양한 관광 자원과 미래형 첨단 의료서비스 개발 추진을 연계시킴으로써 여러 가지 모델을 함께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며 자신의 생각을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김준희 예비후보는 “하산곡동 미군반환공여지는 하남시 내 앞서 언급한 의료 관광 타운 조성에 가장 적합한 입지로, 구체적인 방향성을 갖고 체계적으로 개발한다면 하남을 세계 의료 관광을 선도하는 도시로 거듭나게 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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