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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오수봉, 하남형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공약출산복지 강화로 아이낳기 좋은도시 완성
▲ 오수봉 하남시장선거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더불어민주당 오수봉 예비후보는 하남의 미래비전으로 ‘아이낳기 좋은도시’를 제시하고 그 첫 번째 공약으로 ‘하남형 공공산후조리원 조성’을 제시했다.

오수봉 예비후보는 2020년 기준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0.84로 OECD(경제개발협력기구) 37개 회원국 중 최하위의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 있고 상황이 나아지리란 전망도 어둡기만 하다고 전제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우리 하남시의 경우 지난 2020년 기준 조출생률(인구대비 출생아의 수)이 7.0명으로 타 도시에 비해 높은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출산율도 0.89명으로 평균치보다 우위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라며 하남시민의 임신과 출산을 장려하고 육아복지의 지평을 넓히기 위한 출산육아복지의 측면에서 ‘하남형 그린 공공산후조리원’의 설립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운영되는 공공 산후조리원은 십여 곳에 지나지 않는다. 운영비를 지자체에서 부담해야 하는 예산문제가 가장 큰 이유이다. 경기도만 해도 공공산후조리원은 4월에 개원을 앞둔 포천을 제외하고는 경기도가 설립한 여주의 공공산후조리원만 있다.

오 예비후보는 "국가 출산율이 0.84에 머물고 있고 직접적인 출산 후 지원대책이 미미한 상황에서 젊은 층이 부담하기엔 적잖이 높은 비용이 요구되는 민간 산후조리원의 현실을 미루어 볼 때 예산의 문제만을 반복하며 공공 산후조리원의 불가성을 주장하는 것은 낮은 출산율이 가져올 미래에 대한 무지이며 시대정신을 반영하지 못한 처사"라며 "전국적으로 출산율이 높은 우리 하남시가 앞서서 기초단체 중심의 공공산후조리원 이슈를 공론화하고 출산육아복지를 한단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교산신도시 자족시설에 부지를 마련하고 부족한 부분은 그린밸트를 활용, 우선적으로 예산을 편성하여 의료전문인력과 산모실, 신생아실, 수유실, 프로그램홀 등을 설치해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신생아실의 감염 예방과 안전을 위해 의료기관 수준의 음압 설비도 갖춘 ‘하남형 공공산후조리원’의 설립으로 하남시를 반드시 ‘아이낳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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