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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오수봉, 도심산불방지 이격거리조성 촉구위례 청량산 산불로 도심피해 현실화
▲ 오수봉 하남시장선거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하남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오수봉 전 하남시장은 4일 위례 학암동에 위치한 청량산 산불과 관련, 긴급 성명을 내고 도심인근 산불로 인한 도심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에 시 당국과 시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수봉 예비후보는 ‘지난해 10월 기고를 통해 하남의 신도심 대부분이 산림과 인접해 있으나 산불피해 예방을 위한 최소한의 이격거리 조차 두지 않은 점을 지적하고 빈번해지는 도심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대안을 제시했으나 시는 물론 시의회조차 지금까지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고 있어 매우 안타까웠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난 3월에 발생한 울진, 삼척, 강릉산불로 도심피해가 현실이 되었음에도 예방대응에 나서지 않는 시가 과연 우리생명을 지켜 줄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어제 위례 학암동 산불처럼 도심 인접산림에서 발생하는 산불은 언제든 도심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지금이라도 시급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히고 대안으로 산림과 건물외벽과의 이격거리 확보와 산림의 수종변화를 통한 완충지대 조성을 제시했다.

오 예비후보는 "원도심과 신도심 전수조사를 통해 이격거리 현황을 확보한 후 급히 보완하고 산림의 바깥쪽 수종을 산불에 약한 소나무 종류를 활엽수로 교체하는 것이 1차 예방책이며 좀 더 적극적인 방법으로는 산림 내 임도조성을 고민하여 산불진화와 산불이동을 막아야만 도심피해도 자연스럽게 예방된다"고 밝혔다.

더 나아가 "학암동 산불로 우리시의 도심산불피해가 현실이 된 만큼 다시 한 번 시와 시의회의 즉각적인 예방조치와 더불어 관련조례 제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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