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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최철규 ‘불출마’...“이현재 지지선언”후보 간 ‘단일화’ 신호탄 되나?
최철규 전 경기도의원(우)이 하남시장선거 불출마를 선언하고 이현재 예비후보(좌)를 지지하고 나섰다.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이번 6.1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하남시장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됐던 최철규 전 경기도의원(국민의힘)이 29일 불출마를 선언했다.

특히, 최 전 의원은 불출마와 함께 이현재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서 후보 경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 전 의원은 이날 불출마 입장문을 통해 “6.1 지방선거를 목표로 그동안 시장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그러나 후보가 난립한 가운데 그동안 많은 분들과 만나 조언을 듣고 고민을 거듭한 끝에 불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불출마 사유에 대해 밝혔다.

그러면서 “저의 판단이 국민의힘에서 시장을 되찾는 데 작은 보탬이나마 되기를 희망한다”며 “부족한 저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 전 의원은 또한 “대통령 선거 결과가 말해 주듯 하남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당선되기란 매우 힘든 구도”라며 “때문에 본선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기 위해서는 민심을 아우르고 능력과 역량을 갖춘 경쟁력 있는 후보만이 유일한 대안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전 의원은 “저는 당원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가장 경쟁력이 있는 이현재 전 국회의원 지지를 선언하고, 6.1 지방선거에서 기필코 국민의힘 시장이 당선될 수 있도록 작은 밀알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29일 현재 하남시장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오수봉 전 하남시장 ▶방미숙 현 하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김용우 경기도당 부위원장 ▶한태수 전 에이치엔한국지역방송(하남방송) 대표이사 ▶김준희 현 성균관대 스포츠과학대학 초빙교수 ▶김시화 전 하남시의회 의장 ▶김황식 전 하남시장 ▶구경서 현 국민대 정치대학원 특임교수 ▶이현재 전 국회의원 ▶유형욱 전 경기도의회 의장 등 총 10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이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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