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40만 이천신도시 건설 추진 등 5대 핵심공약 제시

▲ 최형근 이천시장선거 예비후보(국민의힘) © 동부교차로저널

[이천] 국민의힘 최형근 이천시장 예비후보가 내달 2일 오후 3시 분수대오거리 인근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이천을 확 바꾸자’라는 슬로건으로, ‘명품도시 이천을 만들겠다’는 비전제시와 함께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그는 5대 핵심 공약으로 △인구 40만 이천신도시 건설 추진 △20만평 규모 이천테크노밸리 조성 △설봉산 71만평 국가정원 추진 △대형 종합병원 건립 추진 △스포츠‧문화 복합 콤플렉스 단지 조성을 제시했다.

개소식에 앞서 최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2030세대 주축으로 구성된 ‘최형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6.1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한다.

개소식에는 송석준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인사들과 이천지역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1959년 이천 출생인 최 예비후보는 이천농고(현 이천제일고)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기술고등고시 합격 후 경기도기획조정실장, 경기도농정국장, 화성시 부시장, 남양주시 부시장, 가평 부군수 등을 역임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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