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해광 광주시장선거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박해광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인구 40만을 육박하는 광주시에 ‘농축수산물 종합도매시장’은 꼭 필요한 편의시설이다”라며 임기 중 건립을 약속했다.

박해광 후보는 “광주시가 수도권 배후도시로 자연스럽게 물류, 유통의 적합지가 되어 창고시설은 매우 많아졌는데, 실제 주민의 편의시설인 ‘농축수산물 종합도매시장’은 없어 인근 도시의 도매시장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뒤따라 왔다”며 “광주시민의 불편과 더불어 광주시민이 상대적으로 높은 물가를 부담해야했다”고 말했다.

특히 박해광 후보는 “광주시는 도농복합 도시인만큼 도매시장이 건립되면 광주시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출하비용 절감, 판로확대 및 소득증대 효과도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농축수산물 도매시장의 구체적 후보지에 대해서는 시장이 된 다음에 시민의 의견을 들어 결정한다고 밝혔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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