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풍부한 행정경험, 여주시민에게 환원”

▲ 이대직 전 여주시부시장 © 동부교차로저널

[여주] 이대직 전 여주부시장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여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여주시장 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대직 여주시장 예비후보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여주시를 발전의 고속도로에 올려놓고 힘차게 달려보고자 여주시장에 출마하려 한다”며 “여주시만의 발전대책을 마련해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여주시는 여주시민이 있어 존재하는 것이다. 모든 정책에 있어 최우선적으로 고려돼야 할 사항은 시민의 안정과 행복”이라며 “공정한 원칙과 기준, 누구나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행정 운영으로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추진동력을 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또한 “상식이 통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정을 운영하겠다”며 “37년간의 공직생활의 풍부한 행정 경험을 여주시민에게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대직 예비후보는 세종대왕면(구 능서면) 광대리에서 태어나 매류초, 세정중, 여주고, 경희대 테크노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1983년 1월 1일 가남면(현 가남읍 행정9급)에서 공직을 시작해 경기도청 도지사비서관, 언론담당관, 총무과장, 농정해양국장에 이어 여주시부시장, 파주시 과천시, 이천시부시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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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의 변 전문>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 이대직 인사 올립니다.

저 이대직은 여주시민 여러분과 여주의 미래를 만들고자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여주시장 후보로 출마하려 합니다.

이대직은 여주 능서면(현 세종대왕면) 광대리에서 태어나 매류초, 세정중, 여주고를 졸업하고 1983년 1월 1일 가남면(현 가남읍 행정직9급)에서 공직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여주군청, 안산시청을 거쳐, 경기도청에서 도지사비서관, 언론담당관, 총무과장, 농정해양국장으로 근무했습니다.

이후 2017년 1월 2일 저의 고향인 여주시청 부시장으로 부임해 2년 여간 시민 여러분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 이대직은 이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여주시를 발전의 고속도로에 올려놓고 힘차게 달려보고자 여주시장에 출마하려 합니다.

우리 여주는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중첩된 규제의 큰 벽에 가로막혀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계속 타 지역과 같이 양적 발전만을 추구하며 규제 탓만 하고 있었습니다.

생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규제의 틈새를 찾아 여주시 만의 발전대책을 마련하고 강력하게 추진해야 합니다.

바로, 문화 관광 레저 산업의 중심도시로 여주시를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여주시는 엄청난 면적의 둔치를 끼고 있는 남한강과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남한강 둔치, 저류지, 강천섬, 대신천, 양화천, 청미천, 금당천 등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액티비티한 레저스포츠 시설을 건설하면 많은 관광객과 관광레저 관련 기업이 들어오고 일자리도 창출될 것입니다.

저 이대직은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 여주는 철저한 조사와 계획 없이 부동산을 매입하고 당초 매입 목적과 다르게 활용하려고 억지를 부리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공약이라는 이유만으로 명칭을 바꿔가며 설치하려는 문화교 등 밀어붙이기식 불통 시정운영으로 시민들이 갈등과 반목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저 이대직은 통제 없는 각계각층의 시민과의 소통으로 시민의 욕구를 파악하고 그 욕구를 현실에 맞게 시정에 반영해야 하고, 갈등이 있으면 조정하고 해소하는 소통의 행정을 추구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 최우선의 가치가 시민이 우선 이어야 합니다.

여주시는 여주시민이 있어 존재하는 것입니다. 모든 정책에 있어 최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사항은 시민의 안정과 행복입니다.

또한 누구에게나 똑같이 적용되는 공정한 원칙과 기준, 누구나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행정 운영으로 시민 모두가 끊임없는 변화에 참여할 수 있게 하여 자가 추진동력을 끌어내겠습니다.

저 이대직은 공정한 원칙과 기준, 상식이 통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정 운영하겠습니다.

37년간의 공직생활 중 30여년을 경기도청에서 경기도지사 비서관, 언론담당관, 총무과장, 농정해양국장으로 근무했고 일선에서 여주시부시장 등 과천시, 파주시, 이천시에서 지방행정을 총괄하는 부시장으로 일한 풍부한 행정 경험을 여주시민에게 돌려 드리겠습니다.

강자에게 비굴하지 않고 약자에게 무정하지 않으며 정의롭지는 못해도 불의에 동참하지는 않았습니다.

저 이대직은 공정한 행정, 깨끗한 행정,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으로 12만 여주시민과 발전하는 여주시를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3월 16일

이대직 국민의힘 여주시장 예비후보 올림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