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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창전동·장호원읍 청사 재건축 ‘탄력’재도전 끝에 경기도 지방재정 투자심사 '통과'
장호원읍 행정복지센터 조감도 ⓒ동부교차로저널

[이천] 창전동 행정복지센터와 장호원읍 행정복지센터에 대한 재건축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15일 이천시는 인근지역의 만성적 불법주차 문제 해소와 소방차 등 긴급차량 진입로를 확보해 주민의 안전을 제고하고 낙후된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창전동 행정복지센터 재건축사업”과 농촌지역 다양한 공동체 공간 제공 등을 목적으로 하는“장호원읍 행정복지센터 재건축사업”이 경기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함으로써 새로운 복합청사로 거듭나게 됐다고 밝혔다.

창전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지역은 과거 건축기준에 의거 주택이 건립되어 부설주차장이 확보되지 못한 건물들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도로변에 불법주차가 만연하나, 주택 및 상가 밀집지역 특성상 인근에 주차장 부지 확보가 곤란한 상태로서 만성적인 골목 불법주차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창전동 청사는 1983년 건립되어 39년이 경과된 건축물로서 기존 청사면적이 1,510㎡에 불과하고 현재 지붕을 경량철골구조로 증축하여 사용하고 있으나 내진성능평가 결과 사용제한 및 보강조치가 필요한 상태로 부족한 주민학습센터 및 주민 거점공간의 역할을 수행할 공간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창전동 행정복지센터 재건축사업은 2019년 노후읍면동 청사 재건축 계획수립을 통해 2020년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 2021년 수영장을 포함한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하고 경기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의뢰했었다.

그러나 경기도는 사업규모가 너무 과다하고 수영장은 체육시설과 연계하라는 재검토 의견이 제시됨에 따라 이천시는 2021년 12월 수영장을 제외한 건축연면적 8,360㎡에 주차면수 195면의 총사업비 195억원으 들여 지하2층, 지상3층의 사업규모로 2022년 경기도 지방재정 투자심사에 재도전한 결과 통과됐다.

본 창전동 행정복지센터 재건축은 2022년까지 설계공모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3년에 착공하여 2025년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장호원읍 행정복지센터는 1985년 증축되어 38년 이상 경과되어 노후화가 많이 진행된 건축물로서 내진성능 및 정밀안전진단에 평가에 만족하지 못하는 등 수도권 규제 등으로 인구 감소가 급속히 이루어지고 있어 침체된 장호원읍의 도시 활성화를 위해 복합문화센터, 아이돌봄센터 등이 포함한 복합청사로써 건축연면적 2,568㎡, 총사업비 80억원 지하2층, 지상3층의 사업규모로 역시 2022년 경기도 지방재정 투자심사에 재도전한 결과 통과됐다.

본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약해 추진하는 장호원읍 농촌중심 활성화사업과 연계해 2023년 공사 착공에 들어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창전동 행정복지센터 및 장호원 행정복지센터 재건축을 통해 지역의 만성적 불법주차 문제 해소와 소방차 등 긴급차량 진입로 확보 등 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공동체 활동 공간 제공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등 주민의 행정 만족도 증진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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