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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어르신들의 뜻깊은 졸업식”제2회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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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조기주)은 11일 청미노인복지관에서 2022년도 제2회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을 갖고, 프로그램 이수자 6명에게 학력인정서와 졸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2019년~2021년 3년간 법정 이수 시간인 연간 240시간(3년 총 720시간)의 시간동안 필수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과 선택과목인 음악, 미술, 한문과정, 창의적 체험활동을 모두 수료하신 6명의 어르신들이 영예의 졸업장을 받았다.

최고령인 박옥순(76) 어르신을 비롯해 함춘자(73)어르신은 학업우수상까지 수상하기도 했다.

대표로 소감발표를 한 김정숙(74) 어르신은 “70살이 넘은 노인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제 갓 졸업한 초등학생이지만 지역 어른으로서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경규 청미노인복지관장은 “코로나19 시국 속에서 열정 하나로 졸업이라는 결실을 맺게 된 어르신들과 도움을 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교육과 복지향상을 위해 늘 노력하는 청미노인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천교육지원청 조기주 교육장은 “공부에 대한 열의로 어려운 교육환경을 이겨내신 어르신들에게 존경을 표하며, 교육지원청 또한 청미노인복지관과 함께 평생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서영 기자  sso95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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