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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장구를 쳐라! 트롯 장구 명인 “이애린”“주부로써 평범한 삶 살다가 늦깎이로 트롯장구에 매료"
▲ 트롯장구 명인 이애린 씨 ©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오후 시간에 하남시 천현사거리를 지나칠 때면 들리는 소리가 있다. “덩궁 궁따궁 궁따꿍 꿍따.”, “따꿍따 쿵따꿍 꿍따꿍 쿵따.”

흥겨운 음악에 곁 드리는 신나는 장구가락 이애린 예술단에서 들려오는 트롯장구 소리다.

트롯장구는 신나는 트롯이나 대중가요에 맞추어 장구를 치는 것을 말하며 전통국악에서 연주하는 장구리듬과 조금달리 트롯에 적합한 가락을 연구 접목시켜 흥겹게 연주하는 것을 말한다.

더불어 연주자의 퍼포먼스가 더해져 관객들로 하여금 즐거움과 재미가 배가 되는 재밌고 즐거운 음악이다.

예전부터 장구를 즐겨 치는 사람들은 가요에 맞추어 장구를 치곤했는데 거기에다가 더 연구하고 발전시킨 사람들이 품바이다.

유튜브에서 버드리 품바가 인기몰이를 하던 5년 전 어느 날 트롯장구 매력에 매료된 한 여인이 생기게 됐다. 바로 트롯장구의 명인 이애린 예술단 이애린 단장이다.

가정주부로 헬스, 탁구, 테니스, 골프 등 다양한 운동으로 건강을 지켜가며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어느 날 우연히 행사장에서 보게 된 열정적인 버드리 품바 공연에 매료되어 모든 운동을 접고 오로지 장구와 북과 더불어 피나는 연습을 하게 됐다.

덕분에 기관지 건강도 더욱 좋아지게 되었고, 우울증과 소화불량도 사라지며 체중감량도 되고 건강이 더욱 좋아지게 됐다고 한다.

건강이 좋아진 이후에는 트롯장구 연주에도 자신이 붙자 이애린 예술단을 결성해 노인정, 요양병원 등 봉사공연을 자주하게 되며, 버스킹도 매주하게 됐다.

봉사 덕분에 지역인 하남과 인접 지역인 남양주, 양평전통시장, 이천 지역까지 트롯장구 이애린 예술단이 알려지며 크고 작은 행사에도 많은 공연을 하게 됐다.

한편 이애린 단장은 “주부로써 평범한 삶을 살다가 늦깎이로 시작된 트롯장구와의 인연은 하늘의 뜻인 것 같다”며 “뜨거운 열정과 노력이 있다면 누구나 건강도 지키고 봉사할 수 있는 새로운 장르의 음악과 춤이라며 움츠리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고 배워보라”고 권유했다.

본인이 가진 재주로 지역사회를 위해 작으나마 봉사할 수 있어 크나큰 보람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그녀는 밝게 웃어보였다.

문의 : 이애린 예술단(031-8001-8002)

김서영 기자  sso95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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