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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지역위원회는 대선 특보단의 첫 번째 회의를 열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하기 전 필승 결의를 다졌다.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고려해 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회의는 이재명 후보 소개, 하남시 공약 등을 설명하는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임명장 배부와 특보단 지지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행사였으나 대학생, 청년, 여성, 민생을 대표하는 특보 4명은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지역위원회 사무실을 직접 찾아 임명장을 받아 의미를 더했다.

회의에 참석한 최종윤 의원은 “우리 특보단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하남지역 선거운동의 별동대이자 대선 승리의 첨병”이라며 “내가 이재명이라는 각오로 위기에 강하고 유능한 이재명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지역위원회는 현재까지 약 2,800여 명의 하남시민분들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마음을 모아주었다고 밝히며, 지속해서 특보단 모집을 계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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