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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성현, 이하 공단)은 지난 26일 한마음혈액원 헌혈카페 이천점을 찾아 헌혈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공단은 2020년 12월 한마음혈액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사랑 나눔,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자 부서별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해 60명의 직원들이 동참하였으며, 기증된 헌혈증서를 수혈이 필요한 직원 및 한마음혈액원에 전달했다.

신성현 이사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내 헌혈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마음혈액원 송미호 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어려운 시기에 흔쾌히 기증해 준 공단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헌혈 참여를 당부했다.

헌혈은 가까운 헌혈카페 또는 헌혈의 집에 방문해 참여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 매 회차 백신 접종일로부터 7일 이후 가능하다.

김서영 기자  sso95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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