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4일 「매타버스(매주타는 민생 버스」를 타고 광주시를 방문했다.

오후 5시 경안시장에 도착한 이재명 후보를 보기 위해 당원 관계자 및 지지자, 시민 등 약 2백여명이 운집했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여러분과 함께 희망 있는 세상, 더 공정하고 그래서 다시 성장하고 젊은이들이 기회가 부족해서 싸우지 않는 그런 세상으로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과연 우리의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가? 대한민국의 미래가 절망이 아니라 희망을, 무능이 아니라 유능을,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공정하고 성장하는 나라 만들 적임자가 누구냐"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후보가 시군 공약을 내는 경우는 아마 거의 없었을 거다. 확실하게 책임지겠다"고도 말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광주시의 현안인 교통 및 교육시설 확충 및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끝으로 이 후보는 "대한민국을 저에게 맞게 주시면 여러분이 지금 한 번 도 겪어보지 못한 더 나은 세상을,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드리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