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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대선이 곧 지선이다"...선거열전 '시동'민주당 일찌감치 선대위 조직 다져...국민의힘 조직 재정비 '새출발'

출마 예정자들 "대선 기여도가 공천에 분수령"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대선이 곧 지선이다." 오는 3월 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약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6월 1일 개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바로미터가 대선이 될 것이란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다.

이렇다 보니 여야 모두 이번 대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분위기로 하남지역 역시 타 지역과 별반 차이가 없다.

사정이 이러다 보니 이번 지선에 나서는 후보들 또한 대선 후보 선거결과가 자신의 선거당락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란 관측이다. 더욱이 실시간 폭로되다시피 하고 있는 대선 후보들의 기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형국이다.

이번 지선에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A인사는 "대선 이후 3개월도 안 돼 치러지는 지선인 만큼 대선 결과가 지선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분명한 것 아니냐"며 "대선에서 내가 어떠한 역할을 하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우선 대선에 올인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지역정가 역시 이번 대선 승리를 위해 출마예정자들이 얼마만큼 기여하고 노력했는지가 공천여부를 판가름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에 따라 출마예정자들은 대선 선대위 및 산하 선거 조직에 주요 요직을 맞고자 중앙당과 경기도당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관련해 최종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본지와의 신년인터뷰를 통해 "지방선거 출마 희망자는 대선 과정에서 본인의 역량을 발휘하고 그로 평가받아야 한다"는 자신의 공천원칙을 밝힌 바 있으며, 국민의힘 하남시당협 관계자 역시 "대선 기여도가 지선 공천여부에 핵심요소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중앙선대위 출범 이후 발 빠르게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와 선거대책본부, 특별위원회 및 각종 위원회를 구성하며 연일 대선 승리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특히, 출마예정자들은 각종 임명장을 받고 보도자료 및 SNS 등을 통해 발 빠르게 소식을 알리는 등 자신들의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다.

반면, 지난 5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체 후 '실무형 선거대책본부'를 꾸려가고 있는 국민의힘은 민주당에 비해 다소 늦게 시동이 걸린 분위기이다. 중앙당 및 하남시당협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2일 경기도당 선대위 발대식 이후 현재 조직정비가 마무리 단계로 늦어도 1월말이면 선대본 및 이하 조직에 대한 인선절차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한편, 민주당 하남시지역위회는 이달 초부터, 국민의힘 하남시당협은 19일부터 주요 도로에서 아침인사를 통해 대선 지지를 호소하고 나선 상태로 점차 대선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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