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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2일 이용자와 함께 하는 2022년 신년 센터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2022년 이천시 아이의 미래가 행복한 보육도시로의 도약에 나섰다.

특히 센터는 올해 가정양육지원과 어린이집보육지원을 모두 아우르는 “세 살 양육의 기적” 사업을 중심으로 모든 사업을 재편해 시민들의 육아 고충을 다방면으로 폭넓게 해결해 주는 현장 밀착형 육아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센터는 지난해 가정양육지원사업으로 태내에서부터 출산, 양육이 이르기까지 자녀의 성장발달 생애주기별로 부모됨을 위한 종합적인 교육과 정보를 제공해 ‘아이의 미래가 행복한 보육도시 이천’에서 영유아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현명한 부모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속적인 코로나 19에도 실시간 온라인 시스템을 이용해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 체험형 부모-자녀 놀이프로그램 운영, 가족친화 놀이키트 배부, 올바른 자녀-부모 놀이 지원을 위한 영상을 통한 맞춤형 놀이코칭 제공, 온·오프라인의 양육고충 상담 등의 서비스를 실시했다.

 놀이체험실은 코로나 19에 힘든 가정 영유아를 위해 회당 1가족씩만 이용하도록 운영하여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했고 장난감 대여(출산용품 대여 포함) 서비스는 지속적으로 운영해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 했다. 

특히, 2021년 전문 놀이지도사가 놀이코칭을 담은 프로그램의 경우 경기도에서 우수 프로그램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또한 어린이집지원사업으로는 2020년 9월 국가 수준의 제4차 표준보육과정 개정 시행에 맞추어 어린이집 현장의 보육교직원의 혼란을 최소화 하기 위한 다양한 직종별, 경력별 대상자에 맞춤형 보육교직원 교육을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운영했다. 

아울러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보육교직원들이 필수교육과 의무교육을 통해 기본역량을 갖춤으로서 이천시 보육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했다. 

올해에도 센터는 “세 살 양육의 기적” 사업을 중심으로 부모로서 유능함을 갖게 하는 부모교육, 양육놀이코칭, 양육상담, 자녀 발달검사 등의 가정양육지원사업과 보육교직원으로서 영유아와 긴밀한 상호작용으로 반응하는 보육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및 컨설팅, 대체교사 지원 사업 등의 어린이집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4차 혁명, 포스트 코로나, 플렛폼 등 시대변화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 정보 등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정보제공지원사업과 이천 지역내 영유아 시기의 가족과 어린이집을 연계할 수 있는 복지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와 네트워크 구축인 연계지원사업으로 아이의 미래가 행복한 보육도시 이천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해당 교육과 정보 등은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채널, 네이버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신청은 월별로 진행되는 교육에 따라 매월 셋째주 월요일 10시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백소영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2022년을 새해를 맞이해 “이천시세 살 양육 기적”의 각 글자에 의미를 담아 시민들에게 영유아의 미래가 행복한 보육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서영 기자  sso95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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