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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경안2지구 주상복합, 결국 40층 못 넘어공사, 한강유역환경청과 36, 37, 38, 39층 4개동 건립안 합의

공사, "공공기여사업 조정 및 변경 없어"...2027년 준공으로 1년 연기 전망

당초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주상복합 건축물의 층고가 40층 이하로 건립될 전망이다.<관련기사 2021년 10월 21일자>

그간 광주도시관리공사와 한강유역환경청은 주상복합 건축물 높이를 두고 수개월 간 협의를 벌여온 끝에 최근 36층, 37층, 38층, 39층 4개 동 건립안으로 합의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공사는 본 건축물과 관련해 49층 3개 동으로 건립하려 했으나 한강유역환경청이 환경영향평가에서 '층고 제한' 검토 의견을 제시함에 따라 사업이 난항을 겪었었다.

한강유역환경청과의 협의 진행 절차에 1년여가 소요됨에 따라 2026년 완공 목표였던 당초 계획은 2027년 연내 준공으로 연기될 전망이다.

다만, 공사는 이번 변경안으로 추진되더라도 어린이도서관, 문화공원 등 공공기여사업은 축소 및 변경 없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동별 간격이 좁아져 조망권 및 일조권 저하 등의 문제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공사는 관련부서 협의 및 광주시와의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실시계획 인가를 득한다는 계획으로 이후 토지보상, 주택건설사업 승인 등의 인허가 절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다만, 공사는 현재까지 변경된 세부일정에 대해 도출하지 못한 상태로 관련부서 등의 협의를 거쳐 조정 및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한강유역환경청과의 협의 기간이 계획보다 길어져 공사기간이 다소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며 "당초 공공기여사업의 축소 및 변경은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조망권 등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설계 시 이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광주시 역동 28-3번지 일원 29,488㎡ 규모에 주상복합 건립 및 공공시설을 조성하는 민관 합동사업(SPC)으로 총 4,300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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