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위원장 "광주시 조화로운 균형발전 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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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황명주 국민의힘 광주시을 당협위원장이 제4회 대한민국 환경대상에서 사회공헌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세계산소의날 기념 및 2050 탄소중립 캠페인 일환으로 15일 대헌 윤봉길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은 대한민국환경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등이 주관해 열렸으며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단장으로 수여했다.

황명주 당협위원장은 평소 광주시 행정연구소 대표를 함께 맡아오면서 광주시 도시계획의 체계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지역내 산업단지의 방향을 지식산업센터로 전환하는 자문위원을 맡아 오면서 광주시 친환경 도시계획의 청사진을 마련하는데 일익을 담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 위원장은 "광주시는 현재 급속도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으로 도시환경과 계획화된 설계가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는 방향으로 성장해 나가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광주시 환경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개인·기업 등 환경보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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