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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대규모 서기관 승진, 공직사회 '초관심'인사위원회 오는 21일 예정, 6급 이하 승진 및 전보는 1월 17일자

직렬 승진 요구 ‘변수’...의회사무국장 자리도 ‘눈길’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내년도 1월 1일자 광주시 서기관 승진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르면 오는 21일 인사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서기관 승진 요인은 총 7자리로 역대 최대 단일 승진 규모여서 특히 공직사회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무관 승진 후 4년이 경과한 서기관 승진대상자는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포함 총 16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직렬별로는 행정직 8명, 시설직 8명으로 각각 절반씩 차지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보건소는 자체 승진이 이루어짐에 따라 보건소장을 제외하면 서기관 6자리를 놓고 15명이 경쟁하는 분위기이다.

특히, 시설직 분야에서는 이번 서기관 승진 대상자에 시설직 사무관이 다수 포함됨에 따라 기술직서기관 승진이 2명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이 일고 있다. 현재 시설직 서기관 승진 요인은 상하수도사업소장 1곳.

그러나 행정직 분야에서는 반대 입장이다. 기존 행정직이 차지했던 서기관 자리를 시설직으로 넘겨 줄 경우 일단 관례에 어긋나며 행정직 공무원 수가 시설직에 비해 많은 만큼 추후 승진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여기에 더해 농업기술센터의 위상을 요구하는 농업인들의 목소리도 가세하는 분위기이다. 이는 광주시 부서 통폐합에 따라 그간 농업지도관의 몫이였던 소장 자리를 '복원'시켜 달라는 요구도 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기초의회 인사 독립권 요구에 따른 의회사무국장(4급) 자리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의회사무국장의 경우 추후 의회사무국 내 승진 정체가 우려되고 있는 만큼 1964년생이 발탁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임일혁 의장도 찬성하는 분위기로, 임 의장은 광주시에 3명의 국장 후보를 추천해 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광주시는 이르면 광주시의회 정례회가 폐회되는 다음날인 21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는 4급 승진 및 5급 전보를 내년 1월 1일자로 우선 의결한 뒤, 2022년 1월 17일자로 6급 이하 승진 및 전보를 단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광주시 인사부서도 역대급 서기관 인사를 대비하고 있지만 워낙 민감한 사항인 만큼 인사와 관련된 사항의 발언을 경계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최종 서기관 승진자 명단에 누가 올라갈 지 공직사회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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