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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인터뷰 - 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을 만나다.하남 ~ 성남 연결하는 터널사업 절실...“미사 단설중학교 신설 왜곡돼서는 안돼”
추민규 경기도의원 ⓒ동부교차로저널

▮ 얼마 전 3년 4개월간의 도정활동을 정리한 의정보고서를 배부했다고 하던데?

무엇보다 하남시민들께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저를 믿고 함께 해주신 점과 끝까지 지켜봐 주신 점이 큰 힘이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12월 1일부터 7일간의 여정을 미사강변도시 중심으로 2만 부 이상을 배포했고, 사실에 중점을 둔 의정보고이다 보니,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더 열심히 남은 기간도 소통과 공감으로 이어 나가겠습니다.

▮ 이번 행정감사에서 하남과 성남을 연결하는 터널 사업을 제안했는데 구상은?

경기도 건설본부 소관이지만 여전히 건설국에서 함께 해줘야 하는 사업입니다. 이미 32만 명의 인구가 밀집된 하남시가 역사중심과 환경중심의 도시로 성장하고 있지만 여전히 교통 악재로 힘든 도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는 인구의 증가 문제만이 아니라 교통 혼잡에 대한 적극행정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래서 지금은 성남까지 45분 이상이 걸리는데, 터널을 뚫으면 5분 안에 진입할 수 있는 등 이점이 있을 것으로 예측돼 추진하고자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이번 행정감사를 마무리하면서, 성과가 있다면?

행감 우수의원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12월 17일 본회기가 끝나는 시쯤에 수여될 예정이며, 건교위원으로서 제 역할을 충실히 했고, 하남시 현안인 초이𐄁감이천 예산 및 망월천 수질 개선, 개인형이동장치, 학교 앞 LED바닥신호등 및 음성신호기기 확대, 청소년교통지원금의 수도권 사용 등 민감한 분야를 잘 다루었다는 평가에 기인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모든 것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며, 하남시민들과도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 미사강변도시 단설중학교 설립에 찬성했는데 그 이유는?

아마도 교육의 현장에서 20년간 일을 했던 정치인으로서 판단한 결과로 보시면 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의 결정이 우선 시 되었기 때문에 모 언론 인터뷰에서도 통합형이 아닌 단설중학교 설립이 더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냈던 적이 있습니다.

이처럼 현실적인 대안을 찾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다만, 학교를 설립하기 위한 최대의 요인인 위치 설정이 안 된 것이 문제이지만 차근차근 해결점을 찾도록 하남시와 하남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은 드리고 싶습니다.

아울러 잘한 것은 잘한다고 칭찬해야 더 잘하는 적극행정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우리 하남시민들도 일 잘하는 부분은 잘하고 있다며 칭찬해 주시길 바라며 너무 나쁜 측면만 부각해 하남시가 둘로 나뉘는듯한 모양새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이미 하남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단설중학교 설립을 결정했고, 부지 선택을 위해 더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시민들께서도 지켜봐 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하남시의원들과 경기도의원이 하나 돼서 남은 숙제를 잘 풀 수 있도록 관심과 응원도 당부 드립니다. 시민단체들과도 여러 의견을 모울 수 있도록 소통과 공감 정치를 하겠습니다.

▮ 경기도의원으로서 ‘최다’라는 칭호는 무엇인가?

솔직히 하남시 발전과 예산확보를 위해선 많은 토론회와 도정질의가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야 집행부에서도 관심을 갖고 예산을 내려주고, 토론의 내용을 통해서 조례를 발의하게 되고, 이러한 모든 것이 하남시의 현안들로 구성된 사안들이었기에 가능한 칭호가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최다 도정질의, 최다 5분 발언, 최다 토론회 개최, 최다 예산확보 등 최다의 표현이 상기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항상 하남시민의 대변인으로서 경기도의원이 해야 할 일에만 열중하겠습니다.

▮ 미사강변도시 내 단설중학교 설립을 확정지었다고 발표한 이현재 전 의원의 말은 무엇인가?

사실은 이러합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 확인한 결과, 보도자료 내용을 아예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냥 비공식적인 자리에서 의견을 나누고 청취하는 자리였는데 무슨 확답을 들은 양 보도자료를 냈다고 합니다.

이미 미사강변도시 내 단설중학교 설립은 경기도의회 도정질의와 안민석 국회의원과의 간담회에서도 필요성을 언급했고, 하남시와 교육지원청이 이미 예전에 발표했습니다. 통합미래형 학교설립이 무산되면서 하남시와 교육지원청이 단설중학교 설립을 기정사실화 했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이미 하남시와 교육지원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들이 합심해 단설중학교 설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고, 부지 선정을 위해 하남시가 더 애쓰고 있으며 현재 진행형이라 보시면 됩니다.

시민들이 나서서 부지 선정을 위해서 어디가 좋고 나쁨을 조언하고 지적한다면 그게 바로 소통과 공감의 대의가 아닐까 생각도 가져봅니다. 전반기 교육위원으로서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철저한 문제점을 찾아서 시민들의 알 권리를 지켜나가는 데 일조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하남시민들께 하고 싶은 말은?

항상 옳고 그름을 위해 노력하고 더 노력하지만 부족한 것이 정치인입니다. 더 나은 하남시 발전을 위해 예산확보에 전념할 것이며, 민원 해결과 시민과의 소통에도 열중하겠습니다. 그리고 남은 기간 동안 교육과 교통을 시원하게 뚫을 수 있도록 더 매진하겠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아프지 마시고, 잘 극복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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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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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칸 2021-12-09 12:49:54

    시민을 위하여 하남미사를 위하여 님이 그리 노력했다 하는데 미사인은 왜 실패한 도시 천덕꾸러기 취급받으며 각골하는 아픔은 계속되는가?? 당신은 누구와 어디서 뭣을 위해~그리고 노력했다는 그 결과는 뭣인가? 우리의 고통은 계속되고 더 가중되고 기대는 절망스러울 뿐이다.편가르기는 당신들이 "우덜끼리끼리"에서 비롯된거 모르는갑네.도대체 미사를 위해 성과 있는게 뭔가? 수년전부터 콩나물 교실 예상되어 아우성치는거 봐왔으면??? 재선 공약으로 넣고 싶겠지...그러지 마쇼.시민은 개도야지가 아님을 곧 알게 될것이다.교체은 시민의 힘이 해낸다   삭제

    • 추하다 2021-12-09 10:23:04

      도의원은 그동안 뭐하느라 교육감도 못만나고 있었나?
      너도 한번 사진 찍고와. 그런거 좋아하잖아??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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