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문화재단이 지난 1일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선언식을 개최했다. ⓒ동부교차로저널

[이천] 이천문화재단(이사장 전형구)은 지난 1일 ‘이천문화재단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천문화재단은 이번 E.S.G.경영 선언식을 통해 ‘E(환경을 생각하는 문화장려)’ ‘S(지역사회를 위한 문화정책)’ ‘G(윤리경영을 바탕으로 문화정책)’등의 경영 실천을 선언하고 이천문화재단 E.S.G.경영 도입과 조직 내 안착을 위한 임직원들의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이천문화재단 임직원들은 E.S.G. 선언식에 걸맞게 사용하고 남은 폐 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가방을 나누어 받고 업무에 활용하기로 했다.

재단은 이번 E.S.G. 경영선언을 통하여 전 세계 기후 위기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에 따른 전 사회적인 E.S.G. 경영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문화에 대한 기여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 하고자 한다.

전형구 이사장은 "이천문화재단은 문화예술전문기관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E.S.G. 경영은 이천시민을 위한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을 지역에서 조성을 위한 필수적인 경영 정신"이라고 밝혔다.

이천문화재단은 E.S.G. 경영에 대한 조직 내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지역민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문화정책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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