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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제4회 하남혁신교육포럼 개최광주하남교육지원청·하남시·하남시의회, 하남교육 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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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정숙)과, 하남시(시장 김상호), 하남시의회(의장 방미숙)는 24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4회 하남혁신교육포럼 ‘학교가 있는 마을, 마을을 잇는 학교 [읻:따]’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21년 하남교육 성찰을 통한 2022년 하남교육 발전 과제 도출을 위해 만든 자리로, 공동위원장인 한정숙 교육장, 김상호 하남시장, 방미숙 시의회 의장을 포함해 교원, 학부모, 학생, 시의원, 지자체, 시민 등으로 구성된 포럼위원과 하남 관내 초중등 교장·교감 대표 약 50여 명이 참여하고 실시간 라이브 중계로 동시에 진행됐다.

“하남교육이 있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1부에서는 5개 분과(혁신교육, 마을교육, 문화예술체육교육, 하남형미래교육, 진로진학교육)에서 ▲코로나19와 혁신교육, ▲학교안·밖 마을체험학교, ▲2021 문화예술체육교육 운영, ▲하남형미래학교 꿈트리, ▲진로연구회 운영 등의 주제를 발표했다.

2부에서는 ‘미래사회의 변화와 삶’을 주제로 한 조관일 대표(창의경영연구소 대표)의 기조 강연이, 3부에서는 ‘하남교육이 나가야 할 방향’이란 주제로 전경원 경기도청 교육정책자문관(좌장), 한정숙 교육장, 김상호 시장, 조혜령 학생(남한고 학생자치회장)의 대담회가 이어졌다.

특히 3부 대담회에서는 하남교육의 현실과 과제, 2022년 교육과정 개정과 입시제도의 변화 등 현재 많은 논의가 이루어지는 주요 과제에 대해 교육장, 시장, 학생이 각자의 관점에서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한정숙 교육장은 고교학점제에 대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고교학점제에 대한 사전 교육을 강화하고 활발한 토론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도 계속 노력할 예정”이라며 “서열화된 성적 중심 학교에서 탈피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합의로 평준화를 실시하고 학교별로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방향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교육의 현실과 과제에 대해 “하남시 과밀학급, 원도심 및 신도심의 공동화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지자체 차원의 자기주도학습 공간 확보가 필요하다’는 조혜령 학생의 요청 사항에는 “공간뿐 아니라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과 더불어 인프라 구축 이상의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조혜령 학생은 “교육장과 시장의 의견을 학교에 많이 알리고 하남시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네 번째로 열린 ‘하남혁신교육포럼’은 경기도 조례에 의거 경기혁신교육을 기반으로 하는 교육자치를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로 교육 주체를 확대하고 민관 거버넌스를 통한 지역교육 정책과제 도출 및 구현 전략을 제안하는 등 상향식으로 의제를 도출하는 민주적 의사결정 체제를 갖추고 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이 포럼을 활용해 하남시청, 하남시의회와 협업해 하남교육에 대한 다양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서영 기자  sso95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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