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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감사원, 민간공원 1단계 사업 '감사'오는 19일까지 중앙공원 및 송정공원 사업 전반 들여다 봐
광주시청에 위치한 상설감사장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감사원이 광주시가 추진 중인 1단계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대상으로 감사에 들어갔다.

광주시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1단계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인 중앙근린공원과 송정근린공원 사업 전반을 들여다 보고 있다.

앞서 감사원은 올해 두 차례에 걸쳐 광주시를 방문, 예비감사를 진행 후 이번에 실질감사를 진행 중으로 감사원 직원 2명이 상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원은 관련부서를 상대로 1단계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의 공모지침서와 공모절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 사업 진행 전반에 대해 감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그간 감사원은 이번 감사 대상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예비심사를 진행 바 있다"며 "자세한 사항은 알 수 없으며, 감사 결과 또한 정확히 언제 발표될 지도 알 수 없는 상태"라고 말을 아꼈다. 

중앙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경안동 산2-1 일원을 대상으로 시와 민간사업자인 ㈜지파크개발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45만여㎡의 도시공원구역에 35만여㎡를 공원을 조성해 기부채납하고 10만여㎡에는 아파트를 건립, 수익을 보존하는 사업이다.

또한 송정공원 전체 126,033㎡의 70% 해당하는 곳에 4개 테마로 특색있는 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나머지 30% 비공원시설에는 25층 이하 9개동 800세대 공동주택이 추진 중이다.

한편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건설사들이 공원일몰제 시효 종료 대상인 공원부지를 국가·지방자치단체·개인으로부터 사들인 뒤 부지의 일정 부분을 공원으로 조성해 자치단체에 기부하고, 나머지 공간에는 비공원시설(아파트)을 건설해 사업비를 충당하는 사업방식이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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