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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여주학’으로 시의원 연구 활동 '결실'여주학 정립 위한 기초조사연구 용역보고 발표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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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지난 15일 여주학 정립을 위한 기초조사연구 용역보고 발표회의가 여주문화원 강당에서 개최됐다.

여주시의회 한정미 의원이 발의한 ‘여주학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 3월 제50회 여주시의회 임시회에서 가결되고, 의원 연구단체(서광범 부의장, 김영자 의원, 한정미 의원, 유필선 의원)가 구성되어 활동한 지 7개월 여 만에 최종용역보고서가 도출됐다.

조례제정을 계기로 4월부터 활동에 들어간 의원 연구단체는 교육혁신과 지역부흥을 위한 지역학의 가치와 필요성에 공감하며, 코로나로 모이기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비대면회의 등을 지속하며 여주학의 정립과 활성화를 방안 연구활동을 지속해 왔다.

지난 8월에는 구체적인 추진방안 마련을 위해 여주대 산학협력단에 조사용역을 의뢰한 결과 이번 최종보고서 발표로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여주는 급속한 노령화와 청소년 인구의 감소세가 뚜렷한 지역으로 청소년들에게 지역에 대한 이해와 미래를 향한 희망을 심어줄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내년부터 시범 시행되는 고교학점제가 2025년부터 전면 확대되면 지역학의 교과과정 편성이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주혁신교육포럼의 기획분과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한정미 의원은, “포럼에 참여하면서 여주학 정립의 필요성이 절실하고 매우 시급한 문제라고 느꼈는데, 학생과 학부모 다수가 공감하는 것을 보고 여주학 정립을 위해 연구활동을 전개하면서 교과서 발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여주학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여주시 각급 학교 교사들과 문화원, 박물관, 세종문화재단, 한정미 의원 등이 집필진으로 참여한 여주학 교과서가 심의중에 있어 곧 발간될 예정이다.

이번 용역보고서가 제시한 여주학의 발전방향 수립과 함께 여주학의 본격적인 학문화 작업도 곧 가시화될 것으로 보여 여주시의 지역교육 혁신이 기대된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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