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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구 경기실크, 문화적 활용 "긍정적"여론조사에서 시민 10명 중 8명 이상 문화적 활용에 긍정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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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구(舊) 경기실크 문화적 활용 공론화 추진위원회(위원장 주재복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는 지난 11월 초에 실시한 관련 여론조사 결과 “舊 경기실크 공장부지 유휴공간을 문화적으로 새롭게 활용하기 위해서 추진되는 문화재생사업에 대해 응답자 87.8%가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여주시 舊 경기실크 공장부지 문화적 활용 공론화’ 관련 여주시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6일까지 6일간 여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20세 이상 여주시민 500명과 미래세대 의견을 고려해 10대 60명에 대해 별도 조사를 시행했다.(총 560명 조사) 

여론조사 전체 응답자에게 경기실크 공장부지의 향후 활용가치를 모두 선택하게 한 결과, 문화공간(39.4%), 상업 시설(33.9%), 지역공동체(23.5%), 역사유산가치(22.8%) 순으로 다양한 의견이 나타났다. 

문화적 활용 시 공간조성의 기본적인 방향과 관련해서 여론조사 전체 응답자 중 66.6%가 여주를 찾을 수 있도록 외부관광객 중심의 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다만 10대/30대는 ‘여주시민 중심 공간조성’ 의견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40대 이상은 ‘관광객 중심으로 공간을 조성해야 한다.’라는 의견을 내놓아 세대 간 상이한 인식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舊 경기실크의 문화적 활용과 관련하여 지역상권 연계에 초점을 맞춰달라는 의견이 33.8%, 문화 관광(26.9%), 생활문화(25.9%), 창업문화(13.4%) 등 다양한 의견을 밝혔다. 또한, 문화적 활용 시 우선 고려사항은 소통‧문화‧관광(84%), 지역상권 활성화(68.6%), 친수기반 레저(52.4%), 인근 시‧군 대비 차별화 (48.7%), 마을 상생(44.8%) 순으로 응답했다. 

공간 활용은 환경‧생태‧휴양(57.5%), 관광‧상업공간(43.8%), 젊은 세대 문화공간(42.3%), 시민소통공간(36.2%) 순으로 나타나 여주시민 응답자의 의견 대부분이 다양하게 공존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공론화 추진위원회는 舊 경기실크에 대해서 응답자 3명 중 2명이 이번 여론조사를 통해 처음 들었고, 문화적 활용방안 등 질문 대부분에서 다양한 의견 분포를 보여서“舊 경기실크 부지의 문화적 활용방안”과 관련해 향후 여주시민 대표로 구성된 시민위원의 집중숙의를 통해 객관적인 정보제공과 토의를 바탕으로 여주시민의 합의형성을 위한 공론화 과정이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舊 경기실크 부지의 문화적 활용방안’공론화에 참여할 시민위원은 이번 여론조사에 참여한 560명 중 통계적 대표성을 고려하여 30명을 선정했다. 

이에 공론화 추진위원회는 당초 계획에 따라 50명의 시민 대표를 선정하기 위해 시민위원 자원자(희망자) 대상으로 20명을 추가 선정하여 오는 11월 20일(토)부터 12월 11일(토)까지 4차례 집중 숙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원자 신청은 15일(월)부터 17일(수)까지 3일간 공론화위원회 공식 홈페이지(http://researchk.kr/yeoju)를 통해 신청 받고, 시민위원 선정은 대표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권역별ㆍ성별ㆍ연령별 할당을 두어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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