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 전경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신임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 공모에 7명이 접수, 최종 7대 1 경쟁률을 보였다. <관련기사 2021년 9월 23일자>

18일 광주도시관리공사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공사 사장과 비상임이사에 대한 공개모집 마감 결과 사장에 7명, 비상임이사에 9명이 각각 신청했다.

사장에는 전직 광주시 공무원 국장 출신 3명과 LH사업본부장 출신 등 외부인사 4명이 접수해 7대 1 경쟁률을 보였으며 2명을 선출하는 비상임이사에는 9명이 응모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도시관리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이번 서류접수를 토대로 오는 29일 1차 서류심사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2차 면접의 경우 오는 11월 5일 개별통보와 공사 홈페이지 및 지방공기업 경영정보공개 포털사이트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신임 사장의 임기 시작은 오는 11월, 비상임이사의 경우 내년 2월로 임용일로부터 3년이며 성과에 따라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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