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어린이집 각각 조성...안기권 도의원, 사업현황 청취

사진은 경기행복주택 조감도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광주역세권에 조성되고 있는 공공분양주택과 경기행복주택의 입주가 다음 달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경기광주역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A1블록은 공공분양주택(광주역 자연&자이)이, A2블록은 경기행복주택이 각각 광주시 최초로 추진 중으로 사업 규모로는 연면적 202,588㎡이다.

세대수는 공공분양주택이 1,031호, 경기행복주택이 500호로 총 1,531호가 입주하게 된다.

아울러 A1(분양), A2(행복)블록 공공주택 각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통해 입주민 및 지역주민에게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며 개원 시기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특히, 이곳에 입주하게 될 초등학생들은 우선 광주초등학교로 배정되며, 이후 중앙공원 민간특례사업과 함께 추진되고 있는 신설 초등학교 개교 시 이곳으로 옮겨 통학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해 안기권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도시환경위원회)은 15일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GH(경기주택도시공사) 주택사업처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광주역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사항에 대해 보고받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안기권 도의원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광주역세권 공사사업이 추진 절차에 따라 무리 없이 진행되길 바란다”며 “입주자 사전검검 실시 때 현장을 방문해 입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 안기권 도의원이 GH 관계자로부터 광주역세권 A1, A2블록 개발사업과 관련해 보고를 받고 있다. © 동부교차로저널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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