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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GTX-A 접속부 설치로 수도권 불균형 해소"예상되는 문제점 점검 및 기술적 검증 등 놓고 토론회 개최
ⓒ동부교차로저널

[종합]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13일 GTX-A(삼성~동탄)와 수서~광주선 연결 접속부 설치에 관한 국토교통부와 광주·이천·여주·원주 4개 시 국회의원 및 지자체 관계자 토론회가 개최됐다.

광주, 이천, 여주, 원주시 등 4개 시가 공동주관해 개최한 이번 토론회는 지난 9월 23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건의한 연결 접속부 설치에 대해 예상되는 문제점을 점검하고 그 해결방안에 대해 공감대 형성과 기술적 검증을 위한 철도분야 전문가가 참여한 심도 있는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는 엄태준 이천시장, 신동헌 광주시장, 이항진 여주시장과 4개 지자체가 지역구인 국회 국토교통위 간사인 송석준(이천) 국회의원과 소병훈(광주갑), 임종성(광주을), 송기헌(원주을) 국회의원, 홍성경(이천) GTX유치공동추진위원장을 비롯한 민간추진위원장들도 참석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로 시민의 이동권 향상을 위한 지역의 현안을 국토교통부와 정치권에 전달하는데 힘을 모았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경기도 동남부에 위치한 광주‧이천‧여주 지역은 수도권 국민들이 마시는 팔당상수원의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약 40년이나 희생을 감수해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으로 기존 있던 기업마저 떠나가는 마당에, 이 지역들에 인구가 적어서 철도교통 인프라가 확충될 수 없다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중앙정부가 국가차원에서 특별한 희생에 따른 합당한 대우를 해주는 것이 사회적으로 정의로운 것이다. GTX-A와 수광선 연결사업을 통하여 시민 이동권을 개선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수도권 내 불균형을 해소하여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항진 여주시장도 “세계적으로 시급한 문제인 2050 탄소중립의 핵심은 철도 중심의 도로교통망 구축”이라며 “GTX-A와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는 결국 광주, 이천, 여주, 원주를 하나로 연결하는 것이며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서 국가사업에 반영해야한다”며 강조했다.

이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수도권 과밀문제, 부동산 문제 등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철도교통 소외지역에 광역교통망을 구축하는 것이 현실적”이라며 “GTX-A와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는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주요의제 내용으로는 ▲접속부 설치 등에 따른 총 사업비 증가로 예비타당성 재조사 통과 문제 ▲장래가 불투명한 사업에 대한 투자문제 ▲연결 접속부 설치시 GTX-A 사업 개통 지연에 대한 민원 문제 ▲철도용량 부족 문제 ▲접속부 설치에 따른 기대효과 ▲경기동남부 소외에 대한 보상 등 우려사안에 대한 해결방안 발표를 토대로 토론이 진행됐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국토교통부가 우려하는 사안에 대해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관계자에게 직접 설명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며 “이번 자리를 계기로 국토교통부의 신속한 검토와 정책 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광주․이천․여주․원주 유치는 경기 동남부 지역과 서울 주요도심을 30분대로 연결해 수도권 대도시와 4개 시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것으로 교육, 의료, 문화, 경제 등 광역인프라 공유를 통해 4개 시 시민의 이동권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뿐 아니라, GTX-A~수광선~경강선~중부내륙선으로 이어지는 철도를 통해 국토 남북을 2시간대로 단축, 국가 경제에 크게 기여하는 철도 축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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