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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 특대고시로 피해 막심”임종성,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특대고시 개정 등 광주시 주요현안 질의

“오포하수처리장 증설사업 국비 부족해 2년 지연 우려, 특대지역 예산 배려해야”
팔당상수원 수질보전 위한 상류지역 개별입지 공장 직접화 논의, 환경부 결단 촉구

임종성 국회의원<자료사진>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임종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광주시을)은 지난 5일 세종시에서 열린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특대고시 개정 등 광주시 주요 사업에 대해 환경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임 의원에 따르면 오포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은 인구 11만을 넘어선 오포읍의 원활한 하수처리를 위해 올해 2월 착공해 내년 8월 시운전을 목표로 추진되어 왔으나 환경부가 내년에 필요한 국비 162억원 중 23억원만 가배정한 상태로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잔여사업비 139억원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사업지연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관련해 임 의원은 “오포하수처리장 시설용량 일 2만톤 대비 하루 최대 2만5,000톤이 유입돼 이미 적정한 하수처리가 불가한 상태”라며 “환경부가 팔당상수원 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특대지역의 기초시설의 경우 예산을 우선적으로 배려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한정애 환경부장관은 “내년도 예산에 대한 국회심의 과정에서 증액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특히 임 의원은 “팔당 상수원의 수질보전을 위해 상류지역에 입지한 개별입지 공장을 직접화 할 수 있도록 특대고시 제15조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환경부 장관의 분명한 입장을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한 장관은 “필요성은 충분히 공감하고 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서울과 인천 등 하류지역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논의하고 있다. 추진이 잘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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