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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위례선 트램 공사, 연내 착공 확실시...사업 순항 예고위례신도시 공통현안비상대책위 강력 촉구, 위례선 쟁점 서울시 답변 이끌어

12월 공사 착공, 착공식은 코로나 감안해 온라인 등 고려
설계적격심의 시 검토 후 개통 단축제안 시공사 선정 예정
차량 구매 사업비 증액위한 용역후 재추진, 연내 계약 목표

[하남] 위례선 트램 건설사업이 연내 착공할 것으로 유력 시 되고 있다.

이는 최근 본 사업의 연내 착공이 불투명함은 물론 개통 일정이 지연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자 위례신도시 공통현안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를 중심으로 위례주민들이 크게 반발하는 등 서울시에 잇따라 항의를 한 끝에 이 같은 결과가 도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 2021년 9월 14일자>

그간 비대위는 위례신도시의 열악한 교통 인프라 확충은 물론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위례선 트램 건설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야 함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지난 17일과 27일 서울시도시기반시설본부로부터 연내 사업 착공 확답 및 공사기간 단축 등에 대한 질의 회신을 이끌었다.

비대위에 따르면 서울시도시기반시설본부는 오는 12월 위례선 트램 공사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지만,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차단을 고려해 착공식 여부는 현재 불투명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착공식 미 개최 시 온라인 착공식 또는 대내외적으로 서울시 보도자료를 포함해 사업시행자(LH, SH)와 지자체(하남시, 송파구, 성남시)를 통해 공사 착공을 홍보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선다는 회신을 받았다.

또한 서울시도시기반시설본부는 위례선 트램 개통 단축과 관련, 각종 인허가 협의와 공사추진 과정에서 시공사 및 지역주민들과 충분한 소통을 통해 최대한 공사기간을 앞당겨 개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실제로 시설본부는 공공에서 시행하는 대형공사의 경우 공사기간 산정 절차가 법제화 되어 있어 발주자가 임의로 공사기간을 단축할 수는 없으나, 위례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오는 12월 설계적격심의 시 공사기간 단축방안 등이 우선 될 수 있도록 검토해 시공사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관련해 비대위 관계자는 "위례주민이 부담한 예산이 확보된 재정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신도시 교통대책의 핵심사업을 타 철도사업과 같이 취급해서는 안 된다"면서 "위례주민은 2025년 9월 개통에 동의할 수 없는 만큼 서울시는 개통 단축 대책을 마련, 강력히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잇따라 유찰되고 있는 차량 구매와 관련해서는 실례가격(오륙도선 트램)으로 사업비가 반영돼 조달계약이 의뢰됐으나 2회 무응찰 유찰됨에 따라 가격책정 및 규격 등에 대해 재검토가 진행, 현재 차량 구매가격 현실화를 위해 원가계산 용역 중으로 이달 말 완료될 예정이다.

특히, 차량 단독 입찰 시 코로나19에 따른 수의계약 한시 특례에 따라 재공고 없이 수의계약이 가능해 기술평가 적격자에 한해 수의계약이 진행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위례선 트램사업은 당초 총 2,614억원이 투자돼 5호선 마천역을 시작으로 8호선과 분당선이 있는 복정역 본선과 8호선 남위례역 지선을 포함해 총 5.4km를 잇는 사업으로 12개 정거장이 들어설 예정이며 당초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위례선 트램사업 노선도 © 동부교차로저널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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