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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경기도청 동부청사 건립 필요”박관열 도의원, 광주시 물류·환경정비지구 지정 및 지원과 광역철도망 구축 등 촉구
박관열 도의원이 도정질문을 하고 있다.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박관열(더불어민주당, 광주2) 의원은 1일 제3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실시된 도정질문에서 경기도 동부지역의 발전을 위해 그간 제시했던 사항을 점검하고 이행을 촉구하기 위한 일문일답을 주고받았다.

우선 박관열 의원은 경기 동부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역발전의 토대가 될 경기도청 동부청사의 건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광주, 성남, 이천, 여주, 하남, 양평 등 경기동부 지역의 인구는 200만을 넘어서 전남, 전북 등 9개 광역지자체보다 많다”며, “31개 시군과 1,380만 도민들의 행정수요를 원활히 처리하고, 균형발전을 위해 동부청사의 건립이 필요하다”며 경기도가 동부청사 설립의지를 갖고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춰 경기 동부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자연환경을 결합한 경기 동부 관광벨트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위드 코로나 시대의 관광은 지자체간 연계협력을 토대로 하는 권역별 벨트화, 거리두기가 가능한 생태문화자원 개발을 중심으로 이루어야 할 것”이라며, 동부권역 관광자원을 활용해 침체된 관광산업 육성과 관광분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로는 광주시 물류 교통·환경정비지구 지정과 지원에 관해 질문을 이어갔다.

박 의원은 “광주시는 그동안 물류산업 발전과 수도권 주민의 편의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강요당해 왔다”고 강조하며, “광주시는 현재 경기도에 정비지구 지정 신청을 준비하고 있으니, 지사께서는 물류단지 지정권자로서
광주시를 정비지구로 꼭 지정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경기동남부 광역철도망 구축에 관련된 사항으로, 지난 6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검토 사안으로 분류된 경강선 노선에 대해 경기도가 기울인 노력에 모자람은 없었는지 질타했다.

이에 이재명 지사는 해당 지자체에서 장래 여건 및 개발 상황 변화에 따른 추가검토 후 도에 건의 하면 시군과 협력하여 국토부 건의 등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추가반영이 어려울 시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끝으로 박관열 의원은 상임위원회 활동 등을 통해 재차 언급한 바 있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동부센터 신설에 관한 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경과원은 시군과 연계한 사업을 개발하고 고객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특화산업본부를 설치하고, 하부 조직으로 서부, 북부, 남부에 권역센터를 두고 있으며 지난 5월 파주로 기관 이전이 결정된 바 있다.

박 의원은 “경기 동부권역은 남부와 북부, 서부권역의 경제·산업구조가 다르고, 파주 이전으로 동부권역과 가장 멀리 떨어지게 되므로 동부권역센터 신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이재명 지사는 박관열 의원의 질의에 대해 대부분 공감의 뜻을 나타내며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라는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경기동부의 균형발전을 위해 경과원 동부센터 신설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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