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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하수처리시설 용역 논란 수사의뢰 접수시의원들 직접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방문해 서류 제출
좌로부터 김영자, 이복예, 한정미, 서광범 시의원 ⓒ동부교차로저널

[여주] 여주시의회는 지난 26일 경기도 수원시에 소재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을 방문해 ‘여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위탁 용역업체 선정’논란에 대한 경찰수사를 의뢰했다. <관련기사 2021년 7월 일자>

시의회는 ‘여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위탁 용역업체’ 선정과정 전반을 집중 조사하기 위해 6월 23일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 7월 16일까지 운영했다.

그 결과 평가위원 모집공고와 평가위원 선정과정 등에서의 문제점을 확인하는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를 의결했는데, 이번 수사 의뢰는 그 후속 조치로 진행된 것.

이날 수사의뢰서 제출은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이복예 위원장과 서광범 부의장, 김영자 의원, 한정미 의원 등 4명의 조사위원 전원이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그동안의 조사를 바탕으로 정리된 보고서와 관련 서류 일체를 경찰에 함께 제출했다.

이복예 위원장은 “특정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사전정보 유출과 유착을 의심하고 자료수집 및 증인·참고인 조사 등을 했지만, 수사권이 없어 의혹을 밝히는 데 한계가 있었다”면서 “정식으로 수사의뢰를 한 만큼 이제는 경찰수사를 통해 각종 의혹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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