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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물류단지 설득, 씨알도 안 먹힌다"신동헌 시장 물류단지 조성 반대 거듭 강조
신동헌 광주시장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신동헌 시장이 재차 물류단지 조성에 대한 반대의사를 피력했다.

신 시장은 지난 25일 개인 SNS을 통해 '소통과 불통'에 대한 사견을 말하며 물류단지 반대와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강력한 의사를 표명했다.

특히, 신 시장은 일부 시민들로부터 지적을 받고 있는 '불통'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이는 신 시장을 향해 일고 있는 '강직한 태도'에 대한 반론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신 시장은 불통이다!'라는 말에 부정적인 요소가 더 섞인 듯한 느낌이라 솔직히 기분이 넉넉진 않다"며 불편한 심기를 빗대어 말했다.

그는 "불통은 끊어진 상태. 양쪽을 잇는 선이 망가져 아예 귀뿐만 아니라 맘도 막아놓아 기능발휘가 안되는 경우"라며 "그때마다 아니라고 변명도 하지만, 정해져 굳어져 버린 이미지를 변명으로 변명하는 것은 대단히 힘든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생 살아온 직업이 사람과의 만남의 일이었다"며 "사람 만나서 들어주고 풀어내고 교정시켜주는 일~ 그만큼 재미난 일이 세상에 있을까? 그래서 생겨난 일이 광주시 '열린시장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 시장은 소통과 반대된 불통 사례를 들었다. 

신 시장은 "불통사례를 굳이 뽑으라면 물류단지"라며 "물류단지는 내 친한 지인 열 명이 와서 설득하더라도 씨알도 안 먹힌다. 아울러 코로나19도 소통을 예견하는 사람도 있지만 아직 나는 원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 시장은 지난 24일 비서실 직원의 동생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이날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자발적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25일 오후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끝으로 신 시장은 "소통은 관심이다. 소통은 사랑"이라며 "소통으로 풀지 못 할 일은 세상에는 없다"고 말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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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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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44444444444 2021-07-30 09:03:21

    열린시장실 언행 불일치 수십번 면담요청 개짖는소리
    칭찬으러 알랑방귀 아름다운 당나라   삭제

    • 잘합니다 2021-07-29 17:42:01

      물류단지는 광주시에 아무런 이득이 없다.
      시민들도 시장 이하 공무원들도 다 알고있는 사실
      토지주 부동산 개발업자들의 불이익 성화만 있을 뿐   삭제

      • 산업단지는요? 2021-07-29 16:49:40

        기반시설(도로) 확보없는 물류단지 반대입장 표명에는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주민협의없는 산업단지는 왜 반대입장 표명이 없는지요? 입장표명 부탁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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