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호 신임 이천경찰서장이 19일 취임했다. ⓒ동부교차로저널

[이천] 최규호(1965년생) 신임 이천경찰서장이 19일 취임했다.

최 신임 서장은 광주고, 경찰대 3기, 일본 동북대학원 석사 출신으로 그간 울산청 경비교통과장, 경기청 성남중원경찰서장, 경기남부청 평택경찰서장, 경기남부청 자치경찰부 교통과장 등을 두루 거쳤다.

19일 취임식에서 최규호 신임 서장은 "우리의 소명인 확고한 치안확보에 최선을 다하자"며 "공정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경찰활동을 전개해 나가자"고 밝혔다.

아울러 "실무와 현장에 강한 프로경찰을 지향해 나가자"면서 "서로 배려하고 화합하는 활기찬 직장을 만들어 나가자"고 덧붙였다.

끝으로 최 신임 서장은 "당당하면서도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면서도 비굴하지 않는 경찰관이 되어야 한다"면서 "여러분이 주인공이다. 저는 여러분을 믿는다. 그리고 여러분과 함께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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