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 전경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이천시청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14일 이천시에 따르면 기업지원과 직원 A씨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A씨가 근무하고 있는 7층과 A씨의 동생이 근무하고 있는 9층 전체가 폐쇄 조치되는 한편 이들 층에 대한 방역소독이 실시됐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우선 7층과 9층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 등을 대상으로 금일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키로 했다.

방역당국은 직원 A씨에 대한 역학조사를 현재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현재까지 이천시청 공무원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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