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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GTX-D 좌절, 하남시민들은 분노한다”국민의힘 하남시 당원협의회 김세진 청년위원
▲ 국민의힘 하남시 당원협의회 김세진 청년위원 ©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이 29일 발표되었다. 해당 사업계획에는 현재 뜨거운 감자인 GTX-D노선이 담겼다. 그동안 하남시민들은 범시민 서명운동을 통해 GTX-D 노선이 하남까지 연장되어야 수도권 동서지역의 균형발전이 가능함을 피력해 왔다.

오늘 발표된 계획에는 그 바람이 담겼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30만 하남시민들의 염원은 산산히 부서졌다.

국토부의 GTX-D 사업취지가 무엇인가? 광역교통 여건 개선에 따른 수도권 균형발전이 아닌가?

향후 10년을 바라보고 세우는 이번 계획은 교통망을 확충하고 지역의 균형발전을 목표로 한다. 이는 곧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돌연 경제성을 이유로 GTX-D 강동-하남 경유노선을 김부선(김포-부천)으로 전락시키고 말았다. 그리고 29일 그 우려가 현실로 드러났다.

발표된 GTX-D 노선은 당초 경기도와 인천시가 건의한 것과 비교하면 대폭 축소됐다. 경기도는 김포에서 부천을 거쳐 서울 남부와 하남까지 이어지는 68.1㎞의 노선을 제안했으나 결국 김하선(김포-하남)이 아닌 김부선(김포-부천)이 되었다.

문재인 정부와 여당에서 늘 주장하는 균형발전은 무엇이며 어디에 있는지 되묻고 싶다. 향후 10년을 바라보고 발표되는 계획에 과연 10년 후의 청사진은 과연 담겨있는지, 하남시민들을 포함한 수도권 시민들이 삶이 고려되었는지 의문이다.

필요에 따라 경제성을 따질 것이 아니라 구축계획의 수립 취지와 당위성을 되새기길 바란다. 수도권 동서에 거대 신도시 건설을 계획한 것도, 발표한 것도 국토부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2021.06.29.

국민의힘 하남시 당원협의회 김세진 청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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